청산도 미항길 슬로길 청산도로 들어간다. 8:10에 출발하는 배를 타려고 7700원을 주고 티켓팅 후 승선하였다. 완도에서 청산도까지 50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조금은 더 걸리는 듯 싶다. 많은 사람들이 승선하였다. 모제약회사에서 3대 관광차로 직원들 연수하는 듯 싶다. 도청항에 도착하니 순환버스와 .. 여행 2014.01.19
청해진 유적지 점심식사 후 버스터미날에서 청해진 유적지를 둘러보려고 동부노선 버스에 탑승하였다. 3시가 넘으니 배차시간이 45분이다. 걱정이 앞선다. 버스에 안내방송이 없다. 그 동안 안내방송에 익숙하여 하차 여부를 결정했었는데 아직도 이곳은 외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 옆에 계신 어르신.. 여행 2014.01.19
완도타워 찜질방에서 기상을 했다. 지난 밤 잠을 많이 설쳤으나 완도를 둘러보기로 했다. 그 동안 완도에 서너차례 왔었지만 주변 관광 없이 주도 주변만 둘러보고 떠나곤 했다. 우선 해변공원으로 나섰다. 주도를 끼고서 펼쳐진 부둣가에 가로수와 시설물들을 설치 해놓았다. 그리고 14년 4월에 해.. 여행 2014.01.19
완도행 버스 오랜시간 가족과 함게 뒹굴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본적이 없던차에 나만의 시간을 갖고자 완도행 버스에 몸을 싣고 떠나보기로 했다. 어렵게 고속버스터미날에 도착하여 확인하니 15:10 발 버스가 있기에 티켓팅하고 올라탔다. 승객은 5명 운전기사는 여자분이다. 앞으로 5시간 40분이 .. 여행 2014.01.19
용문사 무료함을 달래고 있을 때 숙희씨 동호회원으로부터 용문사에 바람 쐬러가자는 연락이 있어 2가족은 용문사로 향했다. 몇 년 만에 방문한 용문사 입구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입구에 박물관 등 많은 시설물이 들어서고 넓은 광장이 조성되었다. 용문사에는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와 보물.. 산 이야기 2014.01.15
선자령 오랜만에 친구들과 장거리 여행에 나섰다. 당초 관광버스 예약했으나, 버스편이 여의치 않아 내차로 선자령으로 출발 장시간 여행은 아마도 20여년 만인 거 갔다. 가는 동안 차안에 담화가 그치지 않았다. 언제나 신나는 여행~~ 앞으로 있을 일정에 관한 얘기를 하는 등 다소 수선스러움이 .. 산 이야기 2014.01.15
우리 가족 추가 나에게 5번째 가족이 탄생한 날이다. 새벽 아니 한 밤중에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급한 아들의 목소리~~ 급하게 며느리가 수술을 하게되었단다. 손주 탄생이 험난하였으나 40여분 후 수술 마무리가 잘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잠자리에 들었다. ( 출생 직후) (출생 18시간) (2일차) 2일차에는 .. 서연이 이야기 2014.01.02
관악산을 오르며 새해 첫날을 맞아 내 스스로 마음을 다짐해 보려고 친구들과 관악산을 올랐다.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만나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서울대 공학관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음지쪽으로는 잔설이 얼어 미끄러웠으나 오를 만 했다. 정상 부근에 다다르니 세찬 북풍이 몰아쳤다. 정상에.. 산 이야기 2014.01.02
눈내리는 우이령 우이령이 개방된 후 처음으로 넘어간 길 불광역 2번 출구에서 704번 버스에 몸을 싣고 우이령 오봉산 석굴암 입구에서 하차하여 눈 날리는 우이령 길로 접어들면 입구에서 대표자 신분 확인이 있다. 일행은 신분증을 지참했는지 여부를 확인 후 길을 오르기 시작하면 된다. 눈 날리는 우이.. 산 이야기 201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