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49

사이판 여행 (선상 별빛 투어)

바다를 지키고 있는 함선을 보고아침식사를 마치고 숙소 주변을 산책하며위령탑도 보면서거닐다가숙소로 돌아와점심식사 후손녀들과 물놀이를 하며오후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는 바비큐를 먹으며원주민 민속 쇼 관람을 했고식사 후 차량으로 이동선상 별빛투어로 이어졌으나불행하게도 보름달이 환하게 밤하늘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갑작 스런 구름이 몰려들면서끝날 즈음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해외여행 2024.05.27

사이판여행 (정글투어)

아침에 창문을 통해바다 위의 3척 배가 보였고아침식사를 마치고서연이와 혜연이는 신나는 물놀이 시간이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사람과 산타루데스성당, 타포차우산,원주민 농장 그리고 제프리스 비치를둘러보는 정글투어에 나섰다. 시가지를 벗어난 차량은산데루데스 성당을 방문했다.길가 야자수에는 코코넛과 망고 등열대과일 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었고도로에는 과일들이 떨어져 밟혔다.우리에게는 귀한 과일이사이판 사람에게는 버려지는 열매 일뿐이란다. 야외 성당으로 들어가주변을 둘러보고는타포차우산으로 이동하니하늘에 구름이 많아서둘러보는 풍광이 뿌옇다.정상에는 2차대전 당시격전 상황에 대한 사진들이전시되어있기에 둘러보고는산을 내려왔다.꾸불꾸불 올라왔던 산길을 내려가원주민 농장에 잠시 들려농장 주변을 둘러보고는가이드가 준비해..

해외여행 2024.05.27

사이판 여행 (새섬, 만세절벽)

인천공항을 떠난 비행기가4시간이 지나서 사이판 공항에 도착공항을 빠져나오니후덥지근한 더위가 몰려왔고가이드 안내로 차에 올라사이판 번화가를 통과  새섬에 도착맑고 깨끗한 태평양을 바라보며오랜만에 가족사진을 남겼다.새섬을 떠나 만세절벽으로 향했고가면서 푹 파인 산 중턱을 보며일본 민간인들이 바위 꼭대기에서 자살하는 것을 막으려고미군이 함포를 쏘아서 생긴 것이란가이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일본군 최후의 사령부 앞을 지나만세 절벽에 도착흘러간 역사의 아픔이 묻혀있는바다를 바라보았다.만세 절벽을 출발숙소로 가는 길에한국인 위령탑을 지나서시가지를 보며숙소에 도착고요한 필리핀해를 바라보면서휴식을 취했고저녁식사를 마치고바닷가로 나가해지는 바다를 바라보았다.

해외여행 2024.05.27

오행산 [수(水)산]

빗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에도 다섯 봉우리의 산이 있는 오행산 입구에 도착 에리베이터 편도 탑승권 15,000동과 40,000동 관광지 입장권을 구매 에리베이터를 타고 수산으로 올라가 타워를 지나 삼거리에서 오른쪽 린응사을 관람했으며 왼쪽에 위치한 통천굴도 둘러보고 삼거리로 되돌아 계단을 올라가 왼쪽 길 반덩굴로 향했다. 반덩굴로 가는 길은 가파르게 올라가야했고 반덩굴 앞에서 야자수로 갈증을 풀어 줄 간이 매점이 호황을 이루고 있었다. 반덩굴을 둘러보고나서 석굴문을 통과했고 린남 동굴을 지나 수산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높고 가팔랐으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은 절경이었다. 정상에서 하산하여 현공관(玄空關)을 지나 삼태사을 지나고 탐동사를 지나 투탐사를 지나며 하산 길로 들어섰다...

해외여행 2023.11.04

참 조각 박물관(4일차)

새벽녘 요란한 천둥소리와 빗소리에 잠에서 깨었다가 10시 출발이라 다시 잠을 청했다. 9시 밖을 보니 잔뜩 흐리고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10시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렌트카에 짐을 싣고 참파 왕조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참 조각 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하고 가랑비를 맞으며 박물관으로 들어가 1층부터 살펴보았다. 여인상, 당주 비슷한 기둥모양과 동물상등을 보았고 팔이 여덟 개인 시바상을 지나 유적 발굴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며 2층으로 올라가니 그 시절 생활용품과 의상들이 있었고 지하에도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조각품을 둘러보고 출구로 나오니 커다란 나무 아래 쉼터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내리는 비에 차로 직행했다. 차를 타고 롯데마트에 들러 저렴한 생필품들을 구매하고 간단하게..

해외여행 2023.11.04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바구니 배 선착장을 떠나 올드타운으로 이동하여 북부 전동차 주차장에서 5만동에 전동차를 타고 올드타운 매표소로 이동 티켓을 구매하고 투본강을 건너 포마이 식당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니 서비스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되었다. 식사 후 식당을 나왔는데 갑작스런 소낙비로 잠시 처마 밑으로 피신했다가 매표소 앞에 도착했을 때 많은 비가 내리는 거리를 바라보다가 가랑비를 맞으며 걸었다. 공사 중인 내원교 위로 올라가니 책상에 앉아 계신 분이 티켓 검사를 했고 보수 중인 다리를 살펴본 다음 안호이 다리를 가로 질러 야시장 쪽에서 사진을 찍고는 건너와 광지에우 회관에 입장하며 티켓을 보여주고 내부를 둘러보면서 강택민 방문 기념사진 아래에서 더위를 피해 한참을 쉬었다가 그래도 더워서 빙수 가게 에어컨 아래에서 한..

해외여행 2023.11.03

호이안 바구니배 타기 (3일차)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9시 예약된 차량을 타고 안방해변에 도착했다.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는 해변에는 물놀이를 하거나 그늘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로 구분되어 있었고 우리 일행들은 사이공 카페에서 아이스 코코넛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다가 10:30경에 바구니 배를 타러 이동 그린 코코넛으로 들어가니 1인 150,000동을 요구하기에 100,000동이라고 하니 120,000동에 접수하고 배 타러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바구니 배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가다가 야자수 사이를 벗어나니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배를 돌리는 곳에 도착 나라별로 한동안 어울리다가 무리를 벗어나 돌아오는 길에 잠시 허접한 게 낚시를 하다가는 선착장으로 돌아와 하선을 했다.

해외여행 2023.11.03

린응사(선짜반도) 해수관음상

점심을 먹고 선짜반도에 위치한 린응사에 도착 해수관음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부처님을 중심으로 도열한 불상들을 지나고 린응사 앞을 지나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서 계신 해수 관음상 앞에 섰다.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며 바다를 내려다보다가 해수 관음상 주변을 둘러보면서 린응사 경내를 벗어났다. 미련 때문에 다시 찾은 선짜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용 쇼를 구경한 다음 다리를 건너 무언가를 연습하는 학생들을 지나서 호텔로 들어섰고 객실에서 바라본 성당은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해외여행 2023.11.02

바나힐로

성당 종소리에 잠자리에서 뒤척거리다 6;30이 지나서 창밖을 보니 해가 제법 높이 떠있었으며 호텔 뷔페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9:00 예약한 차량 도착시간에 로비로 내려가 렌트 차량을 타고 바나힐로 출발했다. 서두름 없이 안전하게 아니 답답하게 운행한 차량은 50여분 동안 이동 바나힐 입구에 도착했고 진입로를 따라 들어갔으며 호이안 역에서 한국에서 구입한 입장권을 제시하고 케이블카에 올라탔다. 케이블카에서 밖을 구경하며 올라갔고 구름 속에 숨겨진 봉우리를 넘어가니 골든 브릿지가 눈에 들어왔으며 마르세유역에서 하차 황금 다리 위를 걸으며 방문 흔적을 남겼다. 구름 속 뒤편 손 모양도 살포시 보였고 아래로는 꽃밭이 펼쳐져 있었다. 다리를 벗어나 꽃구경도 했고 보르도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루브르역으로 이동 프랑..

해외여행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