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22. 6. 8. ~ ‘23. 7. 26. 까지 서해랑길 1,800Km를 걷기를 완료하고 ‘23. 7. 26. 두루누비 앱에서 인증서를 신청하니 ‘23. 7. 31. 서해랑길 완보 인증 자료가 확인 완료되었다는 안내 문자를 받았고 일주일 간 속초에서 머물다 8. 23. 용인 집에 도착하니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이 집에 도착해 있었다.

춘장대 해변 ⟹ 부사방조제 ⟹ 황교리경로당 ⟹ 주현마을 ⟹ 소황리마을회관 ⟹ 독산해수욕장 ⟹ 무창포해변 ⟹ 용두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28.1Km) 풍차를 바라보며 춘장대 해변을 벗어나 길 떠나는 철새처럼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춘장대 야영장을 지나 부사로를 걸었으며 부사교를 건너 부사호로 진입하였고 부사방조제 위를 걸으며 보령시로 진입하여 걸었다. 소황사구 생태보전지역 입구를 지나서 넓게 펼쳐진 논과들을 지났고 수황교 앞에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는 무성골길을 걸었으며 황교리경로당을 지나 주교천변 제방을 걸었다. 주현마을을 지나고 황교보건진료소를 지나서 소황1길로 들어섰다, 소황리마을회관을 지나고 독산1리 마을 쉼터를 지나서 홀뫼4길을 걷다가 소황사구 해양보호구역을 지나 독산해수욕장을 지났다. 여름날의..

선도리갯벌체험마을 ⟹ 합전(분말) 정류장 ⟹ 띠섬목해변 ⟹ 서도초등학교 ⟹ 공정마을 ⟹ 홍원항 ⟹ 춘장대 해변 (11.7 Km) 무더위 속에 출발한 버스는 3:00에 선도리갯벌체험마을에 도착 어두운 밤 비인해변을 걸었고 해변을 벗어나 월하성 갯벌 방향으로 걷다가 월하성갯벌체험마을 입구를 지나고 합전(분말) 정류장을 지나서 어둠 속에서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띠섬목해변을 걸었고 해변을 벗어나 서도초등학교 입구를 지나서 공암남촌길로 진입하여 마을 안길을 걷다가 옛 춘장대역사 에 건립항 커뮤니티센터을 지나 공정마을회관을 지났다. 공정마을 안길을 걷노라니 하늘이 서서히 밝아오고 있었다. 홍원항에 도착 항구를 지나며 바닷길을 열어주는 등대를 보면서 언덕을 넘어 춘장대해변으로 향했고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

송석리버스정류장 ⟹ 매바위 공원 ⟹ 백사마을회관 ⟹ 장항송림산림욕장 ⟹ 구)장항제련소(LS 메탈 장항공장) ⟹ 장항도선장 (14.2 Km) 송석리 눈돌 마을회관 쉼터에서 준비해 간 아침을 먹고 와석길을 따라 떠났다. 아목섬은 밀물 속에 묻혀 있었고 매바위를 향해 걸었다. 하소정류장을 지날 즈음 잊혀진 매마위가 생각났으나 이미 1 Km을 지나왔기 포기하고 멀리서 매바위 공원을 보고는 마서로를 걸으며 월포리를 벗어났으며 논두렁을 걸었고 옥남길을 걷다가 백사마을회관을 지났다. 장승이 늘어선 길을 지나고 물웅덩이를 피해 걸었으며 이어지는 옥남길을 걸으며 장항읍 지역으로 들어섰고 장항산단로를 걸었으며 장항송림산림욕장을 걷다가 백제, 신라 당, 일본 4개국의 격전지인 기벌포 해전 이야기를 읽었으며 맥문동으로 덮여있..

선도리갯벌체험마을 ⟹ 비인해변 ⟹ 다사항 ⟹ 장구2리 풍성한 마을 ⟹ 한성1리 해창마을 ⟹ 송석리버스정류장 (15.9 Km) 많은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 속에 선도리갯벌체험마을에 도착하여 송석리버스정류장으로 출발할 즈음에 강한 바람과 비가 뿌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강풍과 함께 뿌리던 비가 멈추며 우리들은 어두운 비인해변을 걸었다. 어둠 속에 감춰진 할미섬 전망대로 향해 선도2리 마을길을 거닐었으며 차로를 횡단하여 들판을 가로 지르며 걸을 때 어둠은 서서히 깨어나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깨어나는 해변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며 걷다가 바위에 기대어 바다를 바라보는 조각품을 보았다. 해안가 조각품을 보면서 걷다가 다사항을 지나고 다사2리 마을을 지나 안개가 내리는 들판을 거닐다가 당정마을길을 걸으며 장구만 ..

진포해양테마공원 ⟹ 서래포구마을 ⟹ 경암동철길마을 ⟹ 진포시비공원 ⟹ 금강하구둑 ⟹ 김인전공원 ⟹ 장항도선장 입구 (14.9 Km) 진포해양테마공원에 전시된 육해공군의 각종 장비들을 지나서 내항1길을 걸으며 ‘째보선창’을 지나 해망로를 걸을 때는 폭우가 쏟아졌고 서래포구마을을 지날 즈음부터 빗방울이 약해져 가고 있었으며 구암3.1로를 지나서 경암동철길마을을 들렸다. 철길마을을 벗어나 조촌로를 걷다가 강변로로 진입하여 금강하구둑을 향해 걸었다. 진포시비공원을 지나고 진포대첩기념비를 지나서 하구둑사거리에서 금강하구둑 위을 걸으며 금강을 건너 군산시를 벗어나 충청남도 서천군으로 진입하였고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지나서 김인전공원을 지났다. 장산로를 걸으며 월남전 참전기념탑이 있는 평화공원을 지났고 원수삼거리에서 ..

외당마을 버스정류장 ⟹ 은파호수 ⟹ 월명공원 ⟹ 염불사 소조여래좌상 ⟹ 동국사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진포해양테마공원 (11.6 Km) 깊은 밤 죽전정류장을 떠난 버스는 군산 휴게소에 도착할 즈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세차게 내렸고 4:10 외당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도 오락가락하는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내리는 빗속을 우산에 의지하며 계산2길을 걸었으며 은파호수에 다다르니 화려한 야경이 걷는 일행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데크 길을 걸으며 호수를 건너 어둠이 서서히 물러가는 호수 변 산책로를 걸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물빛다리광장에 도착하여 비옷을 벗어 가방에 넣고는 호수변 데크를 걸었다. 은파삼거리를 횡단하였고 두곡1길을 걷다가 산길로 들어섰고 이슬비가 내리는 산길을 올라가 안..

복교리 새창이 다리 ⟹ 옥성마을 ⟹ 회현면사무소 ⟹ 군산호수 ⟹ 외당마을 버스정류장 (19.6 Km) 새창이 다리를 뒤로하고 만경강 뚝 길을 걷다가 강변 자전거길로 내려가 뜨거운 태양 아래 활짝 핀 금계국을 보며 걸었다. 지경교를 건너가며 아침을 먹으며 쉬었던 망경정을 보았고 증석교를 건너서 걷다가 차도를 횡단 회현면사무소로 향했다. 금광배수문 옆 정자에서 햇볕을 피해 잠시 쉰 다음 논둑을 걸었다. 금광리 옥성마을을 지나 계속해서 논둑을 걷다가 귀리밭을 지났고 광지산길을 걸으며 오색딱다구리가 작업 중인 나무 옆을 지나서 회현면 시가지로 들어섰으며 면사무소 앞을 지나고 회현초등학교 옆길로 진입 서기길을 걸으며 사오갯샘을 지나고 사오갯길을 걸으며 죽동마을을 지나서 산속 오솔길을 걷다가 군산호수 수변로를 걸었..

심포항 ⟹ 진봉산 전망대 ⟹ 두곡서원 ⟹ 전선포 ⟹ 진봉방조제 ⟹ 화포리 마을 ⟹ 망경정 ⟹ 복교리 새창이 다리 (18.4 Km) 한 밤에 떠나는 버스에 몸을 싣고 꿈속을 헤매다가 군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떠난 버스는 2:40이 지나며 심포항에 멈췄고 2:50에 어둠 속 심포항을 뒤로하고 차도를 걸었다. 심포항 낙조에 관련 글을 일고 망해사로 가려고 산길로 들어섰으며 진봉산 산길을 걷다가 전망대에 올라가 어둠에 묻혀있는 만경강 주변을 둘러보았고 산길을 내려서며 두곡서원을 지났다. 망해사로 진입하여 처량한 그믐달을 바라보며 숲 속 오솔길을 걸었고 뽀얀 안개가 내리는 길을 이슬에 젖은 풀섶을 헤치며 전선포를 지나서 산길을 오르내리며 걸었다. 석소마을로 향해 걷다가 뱀을 만나 놀랬고 석소마을을 지날 즈음에..

운남버스정류장 ⟹ 저동마을회관 ⟹ 송현4리 마을회관 ⟹ 송현마을회관 ⟹ 조금나루 ⟹ 낙지공원과 노을길 야영장 ⟹ 봉오제버스정류장 (19.5 Km) 10:20 운남버스정류장을 출발 운남 시가지를 지나서 운남농협 옆 골목길로 들어갔으며 저동길을 따라 저동마을로 진입했고 저동마을회관을 지나서 저동앞들판을 지났다. 조금나루해수욕장을 향해 걸으며 이슬비 속에 해안 방죽을 걷다가 물구덩이를 빠져나가서 논둑을 걷는 동안에 내리는 비는 폭우로 변했으며 양파밭과 마늘밭 사이를 지나 두곡길을 걸어서 마을을 벗어났다. 빗방울이 잦아들었고 금계국 꽃이 반기는 공항로 변을 걸었으며 송현보건진료소 앞을 지나 조금나루길을 걸으며 송현4리 마을회관을 지났다. 송현길로 들어섰고 송현마을회관을 지나 해안가를 걷다가 조금나루 표지석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