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마을 & 피라마을 선셋 산토리니에서 처음 보는 쾌청한 날씨다. 마지막 날임을 아는 듯 맑고 깨끗한 하늘이다. 버스를 타고 아침 햇살이 비추는 이아마을을 보려고 가는 차창 밖 풍경에 빠져 있다 보니 어느덧 버스는 회차 지점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마을 안으로 들어서니 아침 햇살을 받아서 하얀 건물.. 해외여행 2020.03.11
산토리니항 어디로 가볼까나? 날씨가 전날들 보다는 흰구름이 많았고 하늘도 푸르러 보였기에 항구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산토와이너리에 들려서 와인 마시면서 쉬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을 생각하고 피라터미널에서 배차일정을 보니 피라 ⇔ PORT 14:15, 20:00 PORT ⇔ 피라 공란이다. 버스 대기소.. 해외여행 2020.03.11
화이트비치,. 레드비치 & 이아마을 기상해서 밖에 나가 하늘을 보니 오늘도 역시 먹구름 옆으로 반달이 보였고 아침식사 후 커피를 마시고나서 리셉션에서 임차료 40유로, 보험료 10유로로 소형차량 렌트 계약을 한 다음 차량을 인수 받아 섬 남쪽 끝에 있는 등대로 출발했다. 섬 남쪽에 도착하니 등대 외에 별것이 없기에 .. 해외여행 2020.03.09
검은 모래해변 (카마리 & 페리사해변) 천둥 번개와 세찬 비바람 소리에 밖으로 나와 보니 7시가 넘은 시간에도 하늘엔 먹구름으로 덥혀 있었다. 10시가 다 돼서야 서서히 하늘이 벗겨지고 이 궂은 날씨에 우린 어디로 가야하나? 버스터미널로 가서 마침 떠나는 카마리행 버스에 몸을 싣고 앉아 있노라니 차장이 다가와 1.8유로.. 해외여행 2020.03.02
피로스테파니 & 이메로비글리 마을 세찬 비바람과 천둥 번개가 요란한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도 비는 그칠 줄 모르게 내렸으나 아침을 먹고 나니 비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빗방울이 살포시 나리기에 숙소를 나서서 피라마을과 이웃해 있는 한적하며 예쁘다는 피로스테파니와 이메로비글리 마을로 출발했다. 피라마을 .. 해외여행 2020.02.29
산토리니 버스 시간표 모든 버스는 피라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목적지를 향해 떠났고 그 목적지에서도 승객을 태우기 바쁘게 피라터미널로 돌아왔다. 비수기와 성수기의 시간표가 다르고 평일과 주말 운행 시간표도 달랐다. 한편 티라 항구로 가는 버스 시간표는 그날그날 손으로 적어 게시하는 것으로 보아 상.. 해외여행 2020.02.29
피라마을 산책 어디선가 울어대는 장닭 소리에 잠에서 깨어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니 구름이 하늘을 메웠고 조식은 준비해간 떡국과 김치로 해결했다. 우리가 머무는 아파트형 숙소 가파른 계단을 내려와서 외관을 보며 산토리니 도착 첫날의 일정은 피라(티라)마을 주변 산책이다. 숙소 이웃에 있는 .. 해외여행 2020.02.29
산토리니로 2. 13. ~ 2. 23. 10박 11일 여행을 위한 0시 25분 출발하는 비행기 탑승를 위해 2. 12. 19시 30분에 신갈역을 출발했다. 빗방울이 뿌리기에 다소 일찍 서둘렀으나 밀리는 구간 없이 차량은 순탄하게 이동 인천공항에 21시 전에 도착했다. 예전에 수하물 분실 경험이 있어 티켓팅 시 다구간 이용이라 .. 해외여행 2020.02.28
산토리니 & 이스탄불 자유여행 추진 숙희씨가 회갑여행으로 꿈의 섬 산토리니를 가자기에 항공권을 구매하려고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였으나 다구간 예약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 뿐인가 보다. 스카이스캐너를 접속하여 가장 짧은 시간에 갈 수 있는 터키항공을 이용하기로 하니 이스탄불에서 7시간, 아테네에서 4시간을 공.. 해외여행 2020.02.28
파타야 & 꼬(섬) 사멧 (7일차)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6시 20분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로비에서 택시투어 기사 겸 가이드를 만났다. 여행 경비 30%을 투자해서 편안한 마무리를 하고자 선택한 택시투어는 170여 키로를 2시간 달려 파타야 절벽사원에 도착했다. 절벽사원은 푸미폰 국왕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절벽.. 해외여행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