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완도행 버스

yabb1204 2014. 1. 19. 11:37

오랜시간 가족과 함게 뒹굴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본적이 없던차에

나만의 시간을 갖고자 완도행 버스에

몸을 싣고 떠나보기로 했다.

 

어렵게 고속버스터미날에 도착하여 확인하니

15:10 발 버스가 있기에 티켓팅하고 올라탔다.

 

 

 

승객은 5명 운전기사는 여자분이다.

앞으로 5시간 40분이 걸린단다.

 

날씨는 우중중하니 주변 시야가 괭장히 나빳다.

버스는 정안휴게소에서 15분간 정차 후에 떠난단다.

휴게소를 둘러보니 환승터미날이다.

이곳에서도 완도행 버스를 탈수가 있었다.

서울터미날보다 1시간 30분 늦게 출발한다.

아마도 내가 탄 차에 다른 지역에서 와서

여기서 탈 수 있나보다

 

출발 시에 목적지까지 쉬지 않고 달리니

정차가 필요하면 주변 휴게소에서

멈춰주겠다는 기사분 안내가 있었고

버스는 멈추지 않고 달려서

20:20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저녁식사를 해결하면서

터미날 주변에 찜질방 정보를 얻은 다음

24시찜질방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다.

물론 코고시는 분들이 코골이 방에 집결하지 않고

퍼져서 자는 바람에 잠을 설칠 수 밖에 없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해진 유적지  (0) 2014.01.19
완도타워  (0) 2014.01.19
필례약수  (0) 2013.10.28
자작나무 숲  (0) 2013.10.28
낙산사  (0)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