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친구들과 교보빌딩 근처에서 만나 홍어 안주에 막걸리를 얼큰하게 마시고 성필이가 사직단을 보러 가잔다. 용범이는 내가 뛰어놀던 곳인데 볼 것이 없다고 거절하는 가운데 나의 동조로 사직공원을 방문했다. 예전에는 공원이었던 곳에 사직단 보호시설을 정비하고 주변에 있던 수영장 ..

속초를 떠나 서울로 향하는 길에 시간적 여유로 잠시 두물머리를 들렀다. 여러 해전 숙희씨를 따라 왔을 때는 주변이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았었는데 아주 정비를 잘 해 놓아서 경관을 둘러보기 편했고 편의시설로 주변에 까페도 있었다. 많은 연을 심어 놓았는데 꽃은 지고 연밥만 고개 숙..

빗방울 속에 이런 모습이!

빗 속에서 열심히 빗방울을 찿아 해메는 숙희씨!

이번 출사는 봉평 메밀꽃축제로 가기로 했다. 흐린 날씨로 10시에 만나 출발하였다. 가는 길에 빗방울이 드문드문 날리기 시작하더니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도착하니 제법 많이 내렸다. 점심식사 후 빗방울이 약해지기에 메밀꽃 구경을 나섰다. 차를 주차하고 돌다..

천도제 진행 중 한 스님께서 수박으로 연꽃 모양을 만들고 있었다. 솜씨가 훌륭하셨다.

속초 동광사에서는 효심 깊은 자손이 조상님들 넋이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천도제가 열렸다. 후손들은 조상님들을 위하여 지극 정성으로 제를 준비하였고 참여하신 스님들도 정성을 다하여 제를 올리고 있었다. 천도제가 진행하는 중에 회심곡이 울려 퍼질 때는 문득 가슴 한구석에..

한옥마을이 생긴 지 꽤 오래되었을 텐데 이제야 둘러보러 왔다. 숙희씨는 사진 찍으러 여러번 왔다고 한다. 나도 업무 차 이곳에서 점식식사를 한 적이 있기는 한데~~ 한옥마을 입구에 재미난 인형이 있어서 한 컷 ~~ 정문을 지나 들어가니 지게지기 체험장이 있다. 광장에서는 추억을 거..

(사)한국사진작가 여성분과위원들의 사진전이 2013. 8. 29. ~ 9. 4.까지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이룸에서 8. 29.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여성분과위원들과 사진작가 등 협회관계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또 하루가 지나갔다. 갑자기 밖에서 문을 두드린다. 시간을 보니 8시가 넘었다. 모닝콜을 못 듣고 계속 잤나보다. 세수만 하고 일행을 따라 본다이비치로 향했다. 해안가에 도착해서 주변에 보니 토스트집이 있어 토스트을 주문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여유가 있었다. 배고프고 바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