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사는 봉평 메밀꽃축제로 가기로 했다.
흐린 날씨로 10시에 만나 출발하였다.
가는 길에 빗방울이 드문드문 날리기 시작하더니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도착하니 제법 많이 내렸다.
점심식사 후 빗방울이 약해지기에
메밀꽃 구경을 나섰다.
차를 주차하고 돌다리와 섶다리를 건너
마을 속으로 들어갔다.
빗속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찿아왔다.
우리처럼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잉!
메밀꽃 포토존이 있고 유료란다.
흐트러진 메밀꽃 밖에서 담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계속 내리는 비로 마을을 일부만 보고
귀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