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하드락까페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성마리아성당으로 향했다. 마침 그 곳에서는 결혼식이 있었으나 주변만 둘러보고 오페라하우스로 향했다. 주변을 둘러보고 유람선을 타고 하버브릿지 주변 등을 유람했다.

다음날 우리는 노스헤드로 향했다.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니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이곳에서는 요트가 부의 상징을 나타낸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요원한 일이겠지만~~ 주변을 둘러본 후 맨리비치로 가서 해변가를 둘러보고는 영화 빠삐용을 찍은 곳이라며 빠삐용 언덕으로 향했다. ..

동물원을 관람한 후 블루마운틴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주변 풍경과 원주민을 보았으며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수족관이었다.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싱가폴과 중국을 방문했을 때도 방문했었는데 수족관은 나라별 특색이 없는 듯 싶다.

숙희씨와 유럽여행 후 오랜만에 나섰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음악소리에 이끌려 민속공연을 감상한 후 비행기에 올라 한참을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 밖을 바라보니 해가 구름 위로 떠오르고 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바다 끝에 육지가 보였다. 육지를 보면서도 3시간여를 날아가 시드..

래프팅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내린천으로 향했다. 직장에서 단체로 MT를 가서 래프팅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니 예전에 래프팅 도중 쉬었던 바위가 나왔다. 나 래프팅 시절에는 이 주변에서 배를 뒤집어 물에 빠트리고 헤엄쳐서 바위까지 나왔었는데 오늘은 얌전하..

2013년 광복절을 앞두고 8. 9 ~ 8. 15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무궁화축제를 구경하러 집을 나섰다. 무더운 8월 한낮이라 이순신장군 동상 앞 분수대에는 솟아오르는 분수에 몸을 맞기며 놀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천국이었다. 분수대를 지나 무궁화축제장으로 발을 옮겼다. 그동안 모..

속초 아바이 해변에서 용범이네 가족과 조개를 잡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을 때 갑자기 숙희씨의 고함소리에 돌아보니 왕멸치들이 해안가에서 펄떡이고 있었다. 열심히 주워서 코펠에 담아놓으니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비늘을 제거하고 손질한 후에 양념장을 부어 졸여 봤다. 맛있는 ..

속초 35℃ 란다. 더위를 피해서 계곡을 찾아 집을 나섰다. 미시령 터널을 나와 진부령으로 가는 길가에 개울이 이어지고 있고 나무 그늘도 있어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둘러보니 연화동 전적비가 세워져 있어 살펴보니 1996년 강릉에 잠수함으로 침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