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8코스 (솔바람다리 ~ 오독떼기 전수관) 솔바람다리가 있는 남항진해변을 뒤로하며 강릉중앙시장 주변에서 하루 밤을 쉴 휴식처를 찾아 뚝방 길을 지나 강원도교육연수원 별관을 지나니 백구가 나를 측은한 듯 바라보고 있었고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학동마을 대장골집을 지나 청량동길로 접어들어 자전거길을 따라 한참을 걷.. 해파랑길 2017.12.23
해파랑길 39코스 (사천진해변 ~ 솔바람다리) 속초에 간 길에 해파랑길을 걷고자 강릉 모래내 행복센터로 갔다. 7시 41분부터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312번 버스를 11시 45분경에 탑승하고 사천진해변에 하차했다. 해변을 뒤로하고 시가지를 벗어나 얼음으로 뒤덮인 사천천 다리를 건너 솔밭 길을 걸었다. 바다정원을 지나고 황량한 사.. 해파랑길 2017.12.23
해파랑길 12코스 (감포항 ~ 양포항) 감포항을 뒤로하고 마을 골목길로 들어서니 눈에 들어오는 청색의 향연이 뭘까? 새 작가 김삿갓이 표현한 새천국이었다. 송대말등대를 돌아 해안길을 걸으며 해변과 바닷가 풍경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걷고 또 걸었다. 항구 마다 다양한 형태의 등대도 볼거리가 되.. 해파랑길 2017.09.21
해파랑길 11코스 (나아해변 ~ 감포항) 10코스를 마치고 나아리 버스정류장에서 150번 버스를 타고 봉길리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조금 걸으니 경주 문무대왕릉이다. 대왕릉을 보고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보러갔다. 석탑을 돌아보고 해안가를 걷다가 배에서 아구를 잡아와 하선 하는 모습도 보았고 칡넝쿨에 길이 가려져 풀섶을 헤.. 해파랑길 2017.09.21
해파랑길 10코스 (정자항 ~ 나아해변) 잠자리에서 일어나 창밖 일출 모습을 바라보았다. 태양이 솟아오르니 짙은 구름사이로 빛내림이다. 정자항을 출발 북구 몽돌해변을 지났다. 이른 새벽인지라 도로도 한적하다. 옛 대포가 동해를 사수하고 해변가엔 주상절리 형태의 바위가 누워있었다. 화암 주상절리대를 벗어나 경주시 .. 해파랑길 2017.09.21
해파랑길 9코스 (일산해변 ~ 정자항) 일산해변을 뒤로하고 현대중공업 담장을 따라 걸었다. 한참을 걸으니 정문이 나오고 공장 주변을 벗어나니 남목마성 오르는 산길이 나왔다. 이정표 방향으로 오르는 산길이 조금은 가파랐다. 봉대산 이정표를 지나 현대중공업을 내려다보니 공장 규모가 대단하다. 주전봉수대도 살펴보.. 해파랑길 2017.09.21
해파랑길 8코스 (염포삼거리 ~ 일산해변) 아침 식사를 마치고 3포 개항지란 알림판을 보면서 지역의 유래 등을 살펴본 다음 염포시가지를 떠나 염포산으로 올랐다. 산을 오르며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항구 모습을 담으며 약수터 삼거리에서 산허리에 난 우회로를 따라 걸었다. 주민들이 운동하러 산에 많이 올라왔다 내려가고 .. 해파랑길 2017.09.21
해파랑길 7코스 (태화강전망대 ~ 염포삼거리) 성남버스터미널에서 07:40 발 버스를 타고 낙동강의성휴게소를 경유 신복로터리에서 하차하여 407번 버스를 타고 태화강전망대 정류장에서 내렸다. 전망대 맞은편 십리대나무 숲을 바라보고 강변으로 내려와 삼호교 방향으로 걸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햇살은 뜨거웠다. 다리를 건.. 해파랑길 2017.09.21
해파랑길 40코스 (주문진해변 ~ 사천진리해변) 주문진해수욕장을 지나 바다전망대에 도착하니 며칠 전 생생 정보통에 나왔던 아들바위가 있는 소돌해변이었다. 바다에 있는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을 보고 해변를 떠나 주문진 등대를 지나 마을길을 내려오니 주문진 항이었다. 가까운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강릉 322번 버스를 30.. 해파랑길 2017.07.31
해파랑길 41코스 (죽도해변 ~ 주문진해변) 죽도해변에 차를 주차하고 죽도정 주변 산책로를 따라 길을 걷다가 바닷가에 도착하니 길이 끊겨서 죽도 입구로 되돌아 나와서 죽도전망대로 올라가 주변 경관을 내려다보았다. 죽도정을 지나 해안가로 내려가 길을 따라 걸으니 죽도가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바닷가에 위치한 휴휴암을 .. 해파랑길 201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