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3코스 (양포항 ~ 구룡포항) 심야버스를 타고 4시경 포항에 도착하여 인근 찜질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문덕사거리에서 800번 버스를 타고 양포삼거리에서 하차 양포항을 바라보았다. 양포항을 뒤로하고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파도 소리와 갈매기 울음소리를 벗 삼고 주변 경관을 구경하면서 일출암을 지났다. .. 해파랑길 2019.01.12
해파랑길 30코스 (궁촌레일바이크역 ~ 용화레일바이크역) 해파랑길 30코스 (궁촌레일바이크역 ~ 용화레일바이크역) 궁촌레일바이크역을 뒤로 하고 잠시 공양왕릉을 돌아보고 해안가 영길네식당에서 갈매기들 노는 모습을 구경하며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궁촌해변을 떠났다. 다리를 건너서 초곡해변을 지나 철로 변을 걸었다. 찻길 따라 걷다가.. 해파랑길 2018.12.25
해파랑길 31코스 (덕산해변 입구 ~ 궁촌레일바이크역) 제방길을 따라 걷다가 덕산교에 도착하니 어두워졌다. 근덕면사무소 근처에는 숙박 시설이 없어 24번 버스를 타고 삼척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여 주변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휴식을 취했다. 다음 날 24번를 타고 근덕으로 이동 덕산교를 건너 제방을 걸어서 교가 1리 마을길로 들어섰다. .. 해파랑길 2018.12.25
해파랑길 32코스 (추암해변 ~ 덕산해변 입구) 추암해변에 있는 촛대바위로 향했다. 자전거 타고 지나갈 때 멀리서 바라다보고 지났으나 도보여행은 가까이 가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촛대바위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돌아보고 나와서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음 삼척시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넜다. 증산해변을 지나.. 해파랑길 2018.12.25
해파랑길 33코스 (묵호역 ~ 추암해변) 묵호역 사거리에서 자전거길을 따라 골목길로 들어서 철길과 나란히 걸으며 한섬해변을 향해 걸었다. 부곡동 해안숲을 지나 묵호항을 돌아보니 어둠을 밝히는 불빛들이 빛나고 있었으며 철뚝길 건너 큰길로 올라서니 어둠이 찾아왔기에 쉴 곳을 찾아 주변 숙소를 찾았다. 1박을 하고 도.. 해파랑길 2018.12.25
해파랑길 34코스 (옥계시장 ~ 묵호역) 해파랑길을 걸으려고 용인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20분을 달려가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남대천 강릉교 정류장에 도착하니 11시 27분이었다. 30분에 기점을 출발하는 110번 버스를 10분여 기다려 타고는 오일장이 열리고 있는 옥계시장에 도착했다. 시장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뚝방.. 해파랑길 2018.12.25
해파랑길 35코스 (정동진역 ~ 옥계시장) 정동진역을 뒤로 하고 해변을 따라 걷다가 밀레니엄 모래시계도 구경하고 시가지를 벗어나고 소방지소를 옆을 지나 다시 산길을 올랐다. 한참을 오르다 길가에 앉아 쉬시는 분을 만나 잠시 함께 쉬면서 그 분이 걸어온 얘기를 들었다. 한달여간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도 다녀왔단다. 한참.. 해파랑길 2018.05.25
해파랑길 36코스 (안인해변 ~ 정동진) 속초시외버스터미날에서 강릉 까지 무정차 운행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청초호 위를 달리는 버스 창문으로 바라본 울산바위 위로 한가로이 구름이 머물고 잠시 졸면서 끄덕이다 보니 강릉 터미널이다. 남대천 강릉교 정류장으로 이동 안인행 11시 58분 버스 시간표를 확인 10여분을 기다려 .. 해파랑길 2018.05.25
해파랑길 50코스 (출입신고소 ~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를 뒤로 하고 길을 따라 북으로 북으로 명파해변을 향해 걸었다. 명파해변으로 가는 데크를 올라 마차진을 떠나 0.9키로 지점 이정표를 지나면 언덕 내리막 즈음에 삼거리에서 노란 리본이 보이는 왼쪽 오솔길로 오르면 봉수대로 직진이고 내리막길로 가면 봉수대를 돌아올라 .. 해파랑길 2018.05.12
해파랑길 37코스 (오독떼기 전수관 ~ 안인해변) 오독떼기 전수관를 찾아 ‘자진아라리(모심는 소리)’를 읽고 전수관을 떠나 안인해변으로 향했다.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를 바라보았고 밭 가운데 길을 따라 걸으며 버려진 배추밭 농부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길을 재촉했다. 산길을 넘으며 산 속에 자리 잡은 전원주택지도 보고 연꽃을.. 해파랑길 2017.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