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서 일어나 창밖 일출 모습을 바라보았다.
태양이 솟아오르니 짙은 구름사이로 빛내림이다.
정자항을 출발 북구 몽돌해변을 지났다.
이른 새벽인지라 도로도 한적하다.
옛 대포가 동해를 사수하고
해변가엔 주상절리 형태의 바위가 누워있었다.
화암 주상절리대를 벗어나
경주시 관성솔밭해변으로 접어들었다.
해변에 설치된 조명탑은 새로워 보였다.
양남면 수렴마을을 지나고 하서해안공원을 지나
양남(북) 5일장을 구경하면서 시가지를 벗어나
양남 주상절리길에 도착했다.
다양한 모습의 주상절리대를 구경하면서
출렁다리를 건너 걷다가 월성원전이 보이는 나아해변에 도착했다.
'해파랑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파랑길 12코스 (감포항 ~ 양포항) (0) | 2017.09.21 |
---|---|
해파랑길 11코스 (나아해변 ~ 감포항) (0) | 2017.09.21 |
해파랑길 9코스 (일산해변 ~ 정자항) (0) | 2017.09.21 |
해파랑길 8코스 (염포삼거리 ~ 일산해변) (0) | 2017.09.21 |
해파랑길 7코스 (태화강전망대 ~ 염포삼거리) (0) | 2017.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