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참좋은여행사에서 기획한 페키지 여행으로 미서부와 동부를 거쳐 캐나다를 13박 15일 여행하고 뉴욕 거주 지인을 만나 3박을 더 머물기 위하여 16박 18일 일정으로 5월 6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작년 1월의 공항 모습이 아니다. KIOSK에서 발권한 후 수하물을 부치고 예약한 휴대용 와이파이..

여행 기간 동안 홍콩의 날씨는 항상 흐렸다. 오늘도 흐린 날씨를 뒤로하고 숙소 앞 버스 정류장에서 A21번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 옥토퍼스 카드 환불하고 제2 터미날을 찾아 티켓을 받고 짐을 부친 다음 출국대를 지나 셔틀 트레인 바꿔 타면서 점심을 먹고 204게이트를..

7일차 아침이 밝으며 스텐리마켓으로 가려고 차이나페리터미날 앞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973번 이층버스를 타고 스텐리마켓으로 출발 지하차도를 빠져나온 버스는 70여분을 달려 스텐리거리에 하차를 시키고는 떠나갔고 우린 해변을 찾아 내려갔다. 멀리 머레이하우스가 있는 해변이 보였..

6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날씨는 흐렸다. 페리터미날에서 센트럴로 향하는 페리를 타고 센트럴에서 하선 8번 부두 앞 버스정류장에서 15C 버스를 타고 피크트램 승차장에 도착했다. 평일 오전이라 승차 인원이 많지 않아 티켓 쿠폰을 보여주니 바로 승차대로 안내되어 3번째 트램을 탈 수 있..

5일차로 침사추이역으로 내려서다가 “극한직업”홍콩 상영 홍보판을 보고는 한컷 지하철을 타고 프린스에드워드(太子)역으로 나와 새 시장으로 가서 다양한 새들을 구경하고 새 먹이를 포장해 파는 모습도 보고 나니 아랫길 꽃시장으로 연결이 되었다. 거리를 따라 펼쳐진 꽃들의 향연..

4일차 날이 밝으면서 숙희씨가 음식을 못 먹어 힘들어 하기에 점심식사를 한식으로 하려고 아리랑 식당 근처 구룡공원을 찾았다. 공원에 들어서니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분수가 힘차게 솟아올랐고 산책로에는 다양한 꽃들이 방문객을 반겼다. 한편에서는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연못에서..

3일차 날씨가 흐려서 피크트램을 타고 스카이 테라스에 오르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소호거리를 탐방하려고 침사추이역으로 내려가 지하철을 타고 센트럴역으로 향했다. 지하철 내부는 우리나라와 달리 칸사이에 문이 없었다. 지하철 역사를 나와 거리를 걷노라니 건물 천장을 보니 반영..

숙소를 나오니 날은 잔뜩 찌푸리고 빗방울이 날렸다. 차이나페리터미널로 가는 길에 구룡공원을 지나고 3번 버스 정류장 앞 차이나페리터미날 건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서 마카오행 페리 승선장으로 입장 대기하다가 승선하니 쾌속선은 서서히 구룡반도를 떠났다..

꽃샘추위로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 자유여행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고 새벽에 집을 나서니 주변은 어둠 속에 가로등과 차량 불빛만이 빛났고 4시 40분 첫차에 몸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 비행기 티켓을 받고 1층 7번 출구 옆에서 도시락 와이파이를 찾은..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하차 이스타항공에서 티켓팅 - 터미널 1층 7번 출구 로밍센터에서 포켓와이파이 수령/반납 - 항상 물, 휴지, 물티슈 지참 3. 13. (수) 출국 09:10 이스타 항공기로 인천 출발 12:10 홍콩 도착 2터미날에서 1터미날로 이동 - 입국 전 홍콩 자동 출입국 등록 검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