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호텔을 나서 스페인광장으로 향했다. 광장으로 가는 길가에 아름다운 건물과 탑이 보였다. 1928년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려고 건립된 스페인광장에 도착했다. 김태희가 플라멩고 춤을 추며 LG폰 광고를 찍은 장소이기도 하단다. 벽채에는 화려한 채색타일로 역사적 사건들로 장식..

현지시간 6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7시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지난 일요일부터 썸머타임을 실시하여 1시간이 더 이른 시간이었다. 차창 밖 산 능선 너머에서는 해가 떠오르며 대지를 밝혀주었고 우리를 태운 버스는 유럽 최서단 땅끝마을인 까보다로까 해안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하차를 하..

3. 30. 11:00에 인천공항에서 누리네와 미나네 가족을 만나 하나투어에서 추진하는 포루투칼, 스페인, 모로코를 경유하는 10박 12일 여행에 참여하였다. 인솔자와 함께 루푸한자항공사에서 항공권을 발권 받고 공항에 나와 있는 이통사에서 데이터 해외 로밍 차단을 신청하였다. 보안 검색대 ..

에덴공원 방문 시 뉴질랜드 군인들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꼈다. 주변을 둘러본 후 로빈슨파크로 이동하였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파크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은 풀을 제초하며 근무 중이라고 한다. 반딧불이 동굴을 방문 시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

퀸즈타운을 뒤로하고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했다. 버스는 내려왔던 길을 반대로 올라가면서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여 박물관과 보타닉공원등을 둘러보았다.

밀포드사운드를 가기위해서 먼 길을 버스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거울처럼 반영이 좋은 조그만 호수에서 잠시 머물기도 하고 사람의 손이 닿지않았던 원시림도 보고 구불구불 길을 돌고 돌아 어느 덧 목적지에 도착했다. 배를 타고 주변 관광을 시작했고 선상에서 폭포와 바위에서 쉬고 ..

우리가 묵을 해리티지호텔 도착했다. 해지는 주변 풍경과 야경을 담아보았다. 다음 날 해 뜬 시가지 모습을 바라보니 참 맑고 깨끗하였다.

모터보트를 탑승하고 호수와 인근 계곡을 스릴있게 태워주었으나 아쉽게도 심한 물 튀김과 요동으로 촬영은 할 수 없었고 헬기를 타고 반지의 제왕을 촬영하였다는 산으로 올라갔다. 헬기에서 바라 본 호수 전망을 담아보았다. 저녁식사로 바다가재 요리가 나왔다. 청정한 바다에서 잡..

크라이스트처치공항에서 밀포드사운드를 가기위하여 버스에 탑승하였다. 우리가 머물 퀸즈타운까지는 8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물론 가는 길에 여기저기 들려서 구경하며 쉬엄쉬엄 가기는 하겠지만~~ 창밖의 뉴질랜드 숙희씨는 달리는 차 창 밖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다. ..

또 하루가 지나갔다. 갑자기 밖에서 문을 두드린다. 시간을 보니 8시가 넘었다. 모닝콜을 못 듣고 계속 잤나보다. 세수만 하고 일행을 따라 본다이비치로 향했다. 해안가에 도착해서 주변에 보니 토스트집이 있어 토스트을 주문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여유가 있었다. 배고프고 바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