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일차 (리스본으로)

yabb1204 2015. 4. 16. 12:06

3. 30. 11:00에 인천공항에서 누리네와 미나네 가족을 만나

하나투어에서 추진하는 포루투칼, 스페인, 모로코를 경유하는

10박 12일 여행에 참여하였다.

 

인솔자와 함께 루푸한자항공사에서 항공권을 발권 받고

공항에 나와 있는 이통사에서 데이터 해외 로밍 차단을 신청하였다.

 

보안 검색대 통관을 받으러 가기 전 자동출입국심사등록 센터에서

등록을 필하고 줄을 서지 않고 심사를 마치고

보안검색을 마친 뒤 점심식사를 위하여 이동 중

 

한국전통문화센터 앞에서 왕에게 인사하는 행사가 있어 구경을 하고

식당을 찾았으나 식당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기에

스넥코너에서 간단하게 핫도그와 우동으로 식사를 마치고

 

셔틀트레인을 탑승하여 외국 항공사 보딩 게이트로 이동 중

트레인에서 내려 계단을 오르니 약국있어

숙희씨가 필요한 약품을 구매한 후

 

 

보딩 시간에 여유가 있어 한국문화박물관을 관람하고

게이트 128로 이동하니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에 화물을 싣고 있었다.

 

보딩 후 비행기가 이륙하여 하늘에서 보니

얼음으로 뒤덮힌 산하며 실개천 같은 강은 한 폭의 산수화였다.

 

11시간을 비행하여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또 한 번의 검색이 있었는데 액체 100cc 이상 소지 탑승 불가

숙희씨가 산 약품도 통관에 걸려 약이라는 설명을 하고 해결하였으나

 

일행 중 주류를 구매 후 비닐 봉투 마감을 훼손한 것은 통관이 불가하여

버려야 하는 수난이 있었다.

 

포루투칼 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니 얼마 후 저녁 식사가 나왔으나

너무 짜서 도저히 먹을 수 없어 포기하고 빵 만으로 저녁식사를 마친 후

3시간을 비행하여 리스본 공항에 도착하니 한 밤이었다.

 

수화물을 찾고 일행들이 모이길 기다리는데

일행 중 한 분의 수화물이 분실되어 분실 신고하느라 30여분 지체 후

호텔로 출발할 수 있었다.

 

30여분 달려 호텔에서 방 배정을 받으니 내일 일정은 5시 기상이란다.

이른 기상을 위하여 참이슬의 힘을 빌려 잠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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