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유곡 2교차로 ⟹ 파인스톤C.C 입구 ⟹ 백석3교 ⟹ 삼화교 ⟹ 가스공사 당진기지 ⟹ 플라밍고C.C 입구 ⟹ 달맞이공원 ⟹ 장고항 2리 정류장 (21.4Km) 7시 양재역 국립외교원 앞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여를 달려서 유곡리 정류장에서 하차 유곡 2교차로를 건너 작은벌들길로 들어섰고 유곡리4반회관 앞을 지나 안개가 자욱한 들판으로 진입했다. 벌띠들길을 빠져나와 들판 길을 걸으며 송산29단지 표식을 지났다. 무수2교를 건넜고 파인스톤C.C 외곽을 걸으며 의미를 모르는 송산10단지 표식을 지나고 백석3교를 건너 고가수로 옆길을 걸었고 송산3단지 표식을 지나며 들녘을 가로질러 석문방조제로를 횡단했다. 삼화교를 건너 석문면으로 들어가 제방 옆 동지터로를 걸었으며 석문42단지를 지나고 38번 국도아래를 지나니 ..

용해동 주민센터 ⟹ 양을산길 ⟹ 목포시 청소년수련원 ⟹ 삼향동 행정복지센터 ⟹ 마갈마을회관 ⟹ 복룡마을 ⟹ 월호제와 월호마을회관 ⟹ 청계면복합센터 (16.8Km) 용해동 주민센터 앞 서해랑길 19코스 시작점을 떠나 용당로를 건너 목포현대병원 옆 골목길을 올라갔다. 피로가 몰려오니 산길을 오르기가 힘들어서 꽃무릇 사거리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는 힘을 내서 산길을 올라갔고 양을산 길을 내려가 저수지를 지나고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을 지나 산길을 내려갔고 영산로를 걸으며 목포도시가스 앞을 지나고 삼향동 행정복지센터 앞을 지나 목포 IC 인근에서 영산로 마을길로 들어섰고 황금 들녘을 지나 해안가 제방을 걸었으며 마동길을 걸어가며 복구방조제를 지나 월호제로 향했다. 왕산로를 걸었으며 마갈마을회관을 지났고 복..

목포지방해양수산청 ⟹ 목포 갓바위 ⟹ 목포문화관 ⟹ 경북도민의 숲 ⟹ 삼학도공원 ⟹ 항동 시장 ⟹ 국도 1·2호선 기점 ⟹ 노적봉 ⟹ 북항교차로 ⟹ 옥녀봉(유방산) ⟹ 용해동 주민센터 (18Km) 6시 목포 숙소를 떠났고 20여분이 지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도착 영산강 지천을 따라 내려가다가 평화교를 건너 강변을 산책하는 주민들과 어울려 걸었다. 연인의 거리를 걸으면서 춤추는 바다분수를 지났고 목포 갓바위를 바라보며 갓바위 앞을 지났으며 갓바위를 벗어나서 국립해양문화연구소를 지나 갓바위 문화의 다리를 건넜다. 목포문화관을 지나 남동로를 걸었으며 제일중학교 교차로에서 삼학로를 걸으며 목포자유시장 입구를 지나고 삼학도 알림석을 지나 지천변을 걷다가 경북도민의 숲 입구를 지났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지..

쉬미항 ⟹ 진도 낙원해안로 ⟹ 청용마을 ⟹ 진도백조호수공원 ⟹ 나리방조 ⟹ 건배산 범바위 ⟹ 군내농공단지 ⟹ 이충무공 승전공원 ⟹ 해남우수영관광지 (22.4Km) 죽전버스정류장을 떠난 버스는 군산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 후 부지런히 달려 12시가 되어서야 쉬미항에 도착 우리들을 내려줬다. 높은 하늘 아래 펼쳐진 바다를 보며 진도 낙원해안로를 따라 걸었고 파도 따라 흐르는 바닷물처럼 발길 따라 해변을 내려다보며 바람이 머물면 덩달아 쉬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구름처럼 흘러가고 있었다. 청용어촌마을에 진입했고 산기슭을 오르며 더 넓게 펼쳐 보이는 바다를 보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청용마을 내려다보며 산을 넘어가니 황금 들녘이 펼쳐졌고 나리방조제를 향해서 걸었다. 흰 새들이 무리 지어있는 담수호를 지나 코스모스 ..

서망항 ⟹ 진도항(구 팽목항) ⟹ 팽목마을 ⟹ 마사(죽도)선착장 ⟹ 마사마을 ⟹ 하봉암마을 ⟹ 가치버스정류장 (15.9Km) 서해랑길 10코스 시작점인 서망항을 출발 서망교차로에서 팽목방조제를 향했으며 진도항길을 걸으며 진도항(구 팽목항) 대합실에 도착했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팽목항에서 진도항으로 2013년에 개명됨 세월호 사건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팽목항을 둘러보면서 녹 쓸고 퇴색되며 훼손되어가는 시설물들을 보면서 세월이 감에 따라 잊혀져가는 듯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씁쓸한 마음을 추수리며 진도항을 떠나 팽목마을 지나서 팽목길을 따라 걸었고 진구지수문으로 향했고 팽목항을 뒤돌아보면서 팽목방조제를 건넜다. 마사배수관문을 지나고 수마로를 걸으며 마사선착장에 도착했고 다순기미 소망탑을 향해 계단을 올라..

귀성삼거리 ⟹ 윤선도 선생 사당 ⟹ 굴포삼거리 ⟹ 동령개마을 ⟹ 남도진성 선소와 사대 ⟹ 남도석성 ⟹ 남동한옥마을 ⟹ 서망항 (12.0Km) 태풍 힌남노가 일본을 강타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한밤 집을 나와 버스에 몸을 싣고 끄덕이다보니 어느새 귀성삼거리에서 하차 사방은 아직도 어두웠고 갈 길 바쁜 사람은 서둘러 아리랑마을을 떠났다. 고산득 윤고산 서당을 향해 어둠을 헤치면서 차도를 지나고 산길인지 밭길인지 헷갈림 속에 어둠에 묻혀있는 바다를 보며 진도대로 해안 길을 걸으며 윤선도 선생 사당을 지났다. 팽목항 이정표를 볼 즈음 하늘은 어둠에서 깨어나는 듯 했고 굴포삼거리을 지나 하천 제방을 걷다가 남선길을 걸으며 산길로 들어서니 6시가 지나며 밝음이 찾아와 걷기가 수월해졌다. 동령개 삼거리를 지나며 18번국..

현대삼호중공업 버스정류장 ⟹ 모밀항마을 ⟹ 해군제3함대사령부 ⟹ 용당부두 ⟹ 대불국가산업단지 입구 ⟹ 영산강하구둑 관리사무소 ⟹ 목포지방해양수산청 (12.2Km) 현대삼호중공업 버스정류장을 뒤로하고 영암2교차로를 건너서 대불로와 나란히 걸어갔다. 모밀항마을을 지났고 용당교차로를 지났으며 해군제3함대사령부 앞을 지나 용당부두를 지나고 대불부두를 지나서 대불국가산업단지 입구를 지났다. 나불1 삼거리를 건너가 영산강을 바라보며 영산강하구둑 관리사무소를 지나 제2삼호대교를 건너가니 영산호를 지나고 목포시로 진입했다. 영산강 자전거길 기점에 서니 2015년 국토종주하며 방문했던 추억이 스쳐 지나갔으며 육교를 향해 걷다보니 17코스 이정표가 보였고 25호 광장 교차로를 지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도착 안내판 QR코드..

당포버스정류장 ⟹ 월하마을 ⟹ 수동마을 ⟹ 저상마을 ⟹ 금호방조제 ⟹ 금호보건진료소 ⟹ 달도교차로 ⟹ 산이교 ⟹ 영암방조제 ⟹ 현대삼호중공업 (16.9Km) 06시 숙소를 떠나 달리는 버스 창가로 바라본 날씨는 어제와는 달리 괜찮아 보였다. 06:30 당포버스정류장에 도착 월하길을 따라 논두렁을 걸었고 월하리경로당을 지나고 마을길을 걸어가며 월하마을을 벗어났다. 관광로를 따라 차로 옆을 걸었으며 수동마을을 지났다. 떠오르는 태양은 눈을 부시게 했으며 마천마을을 통과했고 마산저수지를 지나 조선소길을 걸으며 저상마을을 벗어났다. 별암길과 영호길을 지나서 금호방조제 위를 걸었으며 금호1교차로에서 관광레저로를 건너 잡초가 덥힌 길을 걷다가 금호길을 걸으면서 금호여자경로당 입구를 지나고 금호보건진료소를 지나서 금..

가치버스정류장 ⟹ 금노마을 ⟹ 산림생태관리센터 ⟹ 보전항 ⟹ 하보전마을 ⟹ 대흥포방조제 ⟹ 쉬미항 여객선터미널 (22Km) 좋은사람들 산악회 버스를 타고 가치리 삼거리에서 하차하니 빗방울이 간혹 날리고 있었다. 시작점인 가치버스정류장로 이동 마을길로 진입하여 가치보건진료소를 지나고 가치마을을 벗어나서 파들이 무성하게 자란 밭두렁을 걸었고 금노항을 향해 가면서 예보된 비 소식은 현실이 되어 내리기 시작했다. 해안가를 벗어나 검망산 기슭을 걸으며 칡꽃이 활짝 핀 옆을 지나니 달콤한 향이 코를 자극했다. 금노길을 걸었고 금노마을을 지나 진도낙원해안로인 초록빛 낙원로를 걸으며 금노항을 지났다. 서해바다에 펼쳐진 섬들을 보면서 빗속을 걸었고 산림생태관리센터을 지나서 전복 양식단지인 보전항을 지났다. 내리던 빗줄기..

창후항 ⟹ 망월돈대 ⟹ 망월리 마을 ⟹ 계룡돈대 ⟹ 황청1리마을회관 ⟹ 황청저수지 ⟹ 삼별초 항쟁비 ⟹ 망양돈대 ⟹ 강화파출소 (10.9Km) 창후항을 뒤로 하고 강화나들길 16코스인 창후로를 따라 해안가로 향했다. 서해 황금 들녘 길답게 벼들이 익어가고 있었으며 해안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망월돈대를 지나고 해안로를 걸으며 망월리 마을 유래를 읽었으며 누렇게 변하는 논을 보면서 계룡돈대에 올라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았고 걸어야 할 길을 내려다 보곤 황금들녘길 벌판을 벗어나서 황청포구로를 걸었다. 황청1리마을회관을 지나고 황청저수지를 지나서 잘 정돈된 정자에 앉아 앞 바다와 경치를 한동안 보았다. 휴식을 끝내고 산을 넘어 내려가 다양한 모습을 한 바위들을 보면서 찾는 사람 없이 방치된 강화유스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