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113

서해랑길 27코스 (태평염전 ⟹ 증도면사무소)

태평염전 ⟹ 소금밭 낙조 전망대 ⟹ 들마지 경로당 ⟹ 증도 갯벌도립공원 ⟹ 덕정경로당 ⟹ 우전해수욕장 ⟹ 짱뚱어 다리 ⟹ 증도초등학교 ⟹ 증도면사무소 (14.3Km) 태평염전 앞 해안가 피크닉 탁자에 앉아 걸어 온 증도대교를 바라보며 준비해간 아침을 먹고는 소금밭 낙조 전망대로 올라갔고 전망대에서 태평염전을 내려다보고는 내려와 잠시 차로 변을 걷다가 염전 구역을 지나 들마지 길을 걷다가 들마지 경로당을 지났다. 해변 돌길을 걸어가며 갯벌 생물들을 살펴보았고 만조 시 우회도로 안내문을 보며 돌밭을 지나고 화도로 들어가는 노루길 옆 증도 갯벌도립공원을 지났다. 덕정길을 걸으며 덕정경로당을 지나 다시 만난 갯벌 옆 해안 길 해송숲길로 안내되며 우전리 마을 벗어나 우전해수욕장 옆 증도 한반도 해송 숲길 우회 안..

서해랑길 2022.11.24

서해랑길 26코스 (신안젓갈타운 ⟹ 태평염전)

신안젓갈타운 ⟹ 사옥대교 ⟹ 내도경로당 ⟹ 증도대교 ⟹ 태평염전 (14.6Km) 좋은사람들 무박 트레킹 흔들리는 버스를 타고 눈 감고 잠을 청해 본다. 버스는 달렸고 시간은 흘러서 새벽 5시에 신안젓갈타운 앞에 도착 준비해 온 가방을 둘러메고는 송도교를 건너 26코스 길을 따라 어둠 속으로 들어갔고 손전등 불빛을 보며 해안 길을 걸어야했다. 송도2길을 걷다가 26코스와 29코스 중첩구간에서 우측으로 걸어가 사옥대교를 건넜다. 다리를 건너가 U턴하여 대교 아래 굴다리를 통과 해안 제방을 한동안 걸었고 지척 분간 어려움 속에 밭두렁 길을 걸어가 내도경로당을 지났다. 어둠이 서서히 사라지며 눈앞에 사물을 알아보았고 언덕 위 탄동저수지를 지나 갯벌이 펼쳐진 해안가을 걸었다. 증도대교로 이어진 도로로 올라갔고 다..

서해랑길 2022.11.24

서해랑길 25코스 (매당노인회관 ⟹ 신안젓갈타운)

매당노인회관 옆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침을 해결하고 25코스 시작점을 떠났다. 매안2길을 걸으며 매안3리 마을회관을 지나 해안가를 걷다가 무안 한옥 리조트를 지났고 황토골 휴게소 앞을 지나 갯벌 속에 홀로 있는 율도 입구를 지났다. 명양마을을 지나서 신안군 지도읍으로 들어가는 제방길을 건넜으며 공사 중인 진변경로당 앞을 지나 동천길을 따라 걷다가 효지 제2저수지 옆길로 진입했고 수리봉으로 오르는 임도를 넘어가 서서히 바닷물이 들어오는 해변을 걸으며 목적지로 향했다. 데크로 연결된 거북섬을 발견했고 신안군 재난자제창고 앞을 지나 거북섬 입구에 도착했다. 거북섬으로 들어가며 갯벌을 보니 물이 들어오며 점점 갯벌이 사라져 갔고 거북섬에 도착 섬 주위를 둘러보았고 섬을 나오며 보니 갯벌이 제법 물에 잠겨지고..

서해랑길 2022.11.11

서해랑길 24코스 (봉오제버스정류장 ⟹ 매당노인회관)

봉오제버스정류장 ⟹ 홀통해수욕장 ⟹ 물암마을회관 ⟹ 기룡마을 ⟹ 금산지구 방조제 ⟹ 매당노인회관 (20.Km) 심야버스에 몸을 싣고 오락가락하는 꿈속을 헤매다보니 어느덧 봉오제 버스정류장에 도착 길 떠날 채비를 하고 하차하여 봉오제 마을을 떠나 어둠 속으로 들어갔고 보름달빛이 갈길을 밝혀주니 한결 걷기가 좋았으며 밭두렁 사이를 앞 사람 불빛 따라 쫓았고 오류길을 걸으며 밭두렁을 지나 달빛 아래 모습을 드러낸 갯벌을 보면서 해안가를 걸었다. 바닷가로 내려가 모래를 밟으며 걷다가 홀통해수욕장을 지나고 홀통교차로에서 현해로를 따라 걸었다. 가입리로 진입하여 붉어져가는 동녘하늘을 보았고 어느사이 서녘하늘에 달은 빛을 잃고 있었다. 양배추가 펼쳐진 밭고랑 사이를 걸어서 언덕을 넘어갔고 현해로 주변 마을을 관통하여..

서해랑길 2022.11.11

서해랑길 76코스 (팔봉초등학교 ⟹ 구도항)

팔봉초등학교 ⟹ 호덕간 쉼터 ⟹ 팔봉 갯벌 체험장 ⟹ 고부레 ⟹ 구도항 (12.9Km) 팔봉초등학교를 출발하여 한재무두리1길을 걸었으며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해안가를 걸었고 덕송삼청개길을 걷다가 갈대 옆을 지나고 호덕간 쉼터를 지나서 호리종점 방향으로 걸었다. 갈대와 어우러진 바다를 보며 언덕을 넘고 풀밭을 지났으며 쌍섬을 보면서 걷다가 펜션촌을 지났다. 범머리길을 걸으며 팔봉 갯벌 체험장을 지나고 해안 제방길을 지나 한동안 산 속을 걸었고 고부레(고양이머리를 닮은 곶)을 지나고 옻샘을 지나 산으로 올라갔고 아산 아라메길을 걸었으며 호2리을 지나서 구도항에 도착했다.

서해랑길 2022.11.06

서해랑길 77코스 (도성3리 마을회관 ⟹ 팔봉초등학교)

도성3리 마을회관 ⟹ 중왕마을 ⟹ 서산 창작 예술촌 ⟹ 빈탑마을 ⟹ 중왕저수지 ⟹ 대왕2리 마을회관 ⟹ 팔봉초등학교 (12.2Km) 죽전정류장을 떠난 버스는 정체를 반복하며 힘겹게 벗어나서 도성3리 마을회관에 도착 칠지도(七支刀) 제작 기념비를 뒤로하고 77코스 역주행 길을 떠나 도성국사봉길을 따라 휑한 논길을 걸었고 이어지는 망미산길도 가을걷이가 끝나 빈 벌판만 과객을 맞이했다. 물 빠진 갯벌을 바라보는 마음은 아쉬움을 더해주었으며 어름들 방조제를 지나고 해안 산책로를 걸었으며 감태 가공시설물을 지나 중왕마을을 벗어났다. 공사 중인 고개를 넘어가 산 속 오솔길을 걷다가 서산 창작 예술촌에 도착 작품들을 감상하고는 산을 내려서며 빈탑마을 방향으로 향했고 마을을 벗어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염..

서해랑길 2022.11.06

서해랑길 82코스 (복운리 나눔 숲 ⟹ 유곡2리 교차로)

복운리 나눔 숲 ⟹ 부곡1리 마을회관 ⟹ 심훈 기념관 ⟹ 부곡2리 마을회관 ⟹ 월곡리마을 ⟹ 정곡리 버스종점 ⟹ 유곡2리 교차로 (14.3Km) 당진버스터미널에서 200, 210번 버스를 타고 50여분을 이동 이주단지 정류장에서 하차 82코스 종점인 복운리 나눔 숲에 도착 역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아산국가산업단지 입구를 지나 육교를 건너서 한진공원을 지났고 상록수길를 따라 부곡2교를 건너 부곡1리 방향으로 걸었고 부곡1리 마을회관을 지나 심훈 기념관에 도착하여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와 주변 시설물들을 살펴보고는 기념관을 떠나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부곡2리 마을회관을 지났다. 낡은대길로 들어섰고 마을길을 벗어나서 고잔로를 걷다가 월곡로로 걸으면서 월곡리마을을 지났고 계치길로 들어섰으며 장..

서해랑길 2022.10.18

서해랑길 80코스 (장고항2리버스정류장 ⟹ 서산아리메길관광안내소)

장고항2리버스정류장 ⟹ 용무치항 ⟹ 왜목마을 ⟹ 당진발전본부 ⟹ 도비도 ⟹ 삼길포항 ⟹ 서산아리메길관광안내소 (17.2Km) 장고항2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장고항 입구를 지나 당진 81코스 시작점을 지났다. 장고항을 바라보며 걸었고 장고항길로 진입하여 마을 안길을 따라 가니 석문해안로로 이어졌으며 용무치길로 들어가 멀리 왜목마을을 바라보며 용무치항을 지나쳤다.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는 벌판을 바라보며 원광길을 걸었고 교로2리를 지나서 세터말길을 빠져나가 왜목마을로 들어섰다. 해가 뜨고 지는 왜목해변을 둘러보고는 왜목마을을 벗어나서 대호만로를 걸으며 당진발전본부 앞을 지났고 시가지를 벗어나서 대산방향으로 향했다. 당진발전본부 서문 입구를 지나며 대호방조제 위로 올라가 걸었고 50여분 이상을 걸어가니 도비도..

서해랑길 2022.10.17

서해랑길 20코스 (용동마을회관 ⟹ 청계면복합센터)

용동마을회관 ⟹ 두모마을 ⟹ 무안공항 ⟹ 톱머리 해수욕장 ⟹ 강정2리 마을 ⟹ 복룡1리 마을 ⟹ 청계면 복합 센터 (18.7Km) 용동마을을 뒤로하고 운해로를 걸으면서 두모마을 입구를 지나 마을길로 들어섰으며 망운면 축산농가을 지나서 정착길을 벗어나니 무안공항 벌판이 펼쳐졌고 공항 넘어 산 아래로는 운해가 펼쳐져 있었다. 가끔은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서 넓게 펼쳐진 밭 사이 길을 걸었고 무안공항 담장을 따라 한동안 걷다보니 이륙하려는 경비행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안공항 옆 청운로를 벗어나 해안가 도로를 걷다가 톱머리 해수욕장을 지나고 톱머리 방파제 위를 걸었다. 도대교차로를 지나서 논두렁 사이 길을 걸었고 청계공항로 굴다리를 지나서 태천길을 내려가 강정2리마을회관을 지났다. 복룡교차로 지나고 복룡 1..

서해랑길 2022.10.13

서해랑길 21코스 (영해버스정류장 ⟹ 용동마을회관)

영해버스정류장 ⟹ 죽산마을 ⟹ 원동암마을 ⟹ 동암마을 ⟹ 신촌마을 ⟹ 용동마을 (11.9Km) 오랜만에 떠나는 무박트레킹이다. 어둠을 뚫고 달린 버스는 3;30에 목적지에 도착했으나 너무 일러서 1시간을 버스 안에서 자다가 4:30이 지나서 영해버스정류장에 하차 22코스 알림판을 뒤로하고 역방향 어둠 속으로 들어갔다. 보름이 지난 달빛은 어둠을 밝혀주었으나 각자 준비한 후레쉬 빛에 의존하며 영해촌길을 따라 걸어 나가다가 비포장인 들판 길로 들어서서 방향 알림표를 따라 움직이는 앞 선 일행을 따라 걸었다. 양금로를 걸으며 죽산마을 벗어났고 용동버스정류장을 지나 원동암마을로 들어섰으며 어둠 속 바다를 보면서 동암마을회관을 지나 바닷가 제방 위를 걸으며 밝게 빛나는 달을 쳐다보았다. 6시 즈음이 되니 서서히 ..

서해랑길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