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삼거리 ⟹ 윤선도 선생 사당
⟹ 굴포삼거리 ⟹ 동령개마을
⟹ 남도진성 선소와 사대
⟹ 남도석성 ⟹ 남동한옥마을
⟹ 서망항 (12.0Km)
태풍 힌남노가 일본을 강타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한밤 집을 나와 버스에 몸을 싣고
끄덕이다보니 어느새 귀성삼거리에서 하차
사방은 아직도 어두웠고
갈 길 바쁜 사람은 서둘러
아리랑마을을 떠났다.
고산득 윤고산 서당을 향해
어둠을 헤치면서 차도를 지나고
산길인지 밭길인지 헷갈림 속에
어둠에 묻혀있는 바다를 보며
진도대로 해안 길을 걸으며
윤선도 선생 사당을 지났다.
팽목항 이정표를 볼 즈음
하늘은 어둠에서 깨어나는 듯 했고
굴포삼거리을 지나 하천 제방을 걷다가
남선길을 걸으며 산길로 들어서니
6시가 지나며 밝음이 찾아와
걷기가 수월해졌다.
동령개 삼거리를 지나며
18번국도 변을 걸었고
돌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동령개 소공원을 지나
남도진성으로 향했다.
천둥산 임도를 걸어 올라갔고
산을 내려가서
진도대로를 걸으며
남도진성 선소와 사대를 지나
남도석성을 지났다.
진도대로 걸었고
남동 한옥마을을 지나
서망항이 보이는 언덕에 섰으며
서망리마을회관을 지나고
해상공원 진도분소를 지나
서망항 진도파출소 앞을 지나며
9코스 걷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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