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01

호이안 바구니배 타기 (3일차)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9시 예약된 차량을 타고 안방해변에 도착했다.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는 해변에는 물놀이를 하거나 그늘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로 구분되어 있었고 우리 일행들은 사이공 카페에서 아이스 코코넛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다가 10:30경에 바구니 배를 타러 이동 그린 코코넛으로 들어가니 1인 150,000동을 요구하기에 100,000동이라고 하니 120,000동에 접수하고 배 타러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바구니 배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가다가 야자수 사이를 벗어나니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배를 돌리는 곳에 도착 나라별로 한동안 어울리다가 무리를 벗어나 돌아오는 길에 잠시 허접한 게 낚시를 하다가는 선착장으로 돌아와 하선을 했다.

해외여행 2023.11.03

린응사(선짜반도) 해수관음상

점심을 먹고 선짜반도에 위치한 린응사에 도착 해수관음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부처님을 중심으로 도열한 불상들을 지나고 린응사 앞을 지나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서 계신 해수 관음상 앞에 섰다.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며 바다를 내려다보다가 해수 관음상 주변을 둘러보면서 린응사 경내를 벗어났다. 미련 때문에 다시 찾은 선짜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용 쇼를 구경한 다음 다리를 건너 무언가를 연습하는 학생들을 지나서 호텔로 들어섰고 객실에서 바라본 성당은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해외여행 2023.11.02

바나힐로

성당 종소리에 잠자리에서 뒤척거리다 6;30이 지나서 창밖을 보니 해가 제법 높이 떠있었으며 호텔 뷔페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9:00 예약한 차량 도착시간에 로비로 내려가 렌트 차량을 타고 바나힐로 출발했다. 서두름 없이 안전하게 아니 답답하게 운행한 차량은 50여분 동안 이동 바나힐 입구에 도착했고 진입로를 따라 들어갔으며 호이안 역에서 한국에서 구입한 입장권을 제시하고 케이블카에 올라탔다. 케이블카에서 밖을 구경하며 올라갔고 구름 속에 숨겨진 봉우리를 넘어가니 골든 브릿지가 눈에 들어왔으며 마르세유역에서 하차 황금 다리 위를 걸으며 방문 흔적을 남겼다. 구름 속 뒤편 손 모양도 살포시 보였고 아래로는 꽃밭이 펼쳐져 있었다. 다리를 벗어나 꽃구경도 했고 보르도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루브르역으로 이동 프랑..

해외여행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