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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 [수(水)산]

빗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에도 다섯 봉우리의 산이 있는 오행산 입구에 도착 에리베이터 편도 탑승권 15,000동과 40,000동 관광지 입장권을 구매 에리베이터를 타고 수산으로 올라가 타워를 지나 삼거리에서 오른쪽 린응사을 관람했으며 왼쪽에 위치한 통천굴도 둘러보고 삼거리로 되돌아 계단을 올라가 왼쪽 길 반덩굴로 향했다. 반덩굴로 가는 길은 가파르게 올라가야했고 반덩굴 앞에서 야자수로 갈증을 풀어 줄 간이 매점이 호황을 이루고 있었다. 반덩굴을 둘러보고나서 석굴문을 통과했고 린남 동굴을 지나 수산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높고 가팔랐으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은 절경이었다. 정상에서 하산하여 현공관(玄空關)을 지나 삼태사을 지나고 탐동사를 지나 투탐사를 지나며 하산 길로 들어섰다...

해외여행 2023.11.04

참 조각 박물관(4일차)

새벽녘 요란한 천둥소리와 빗소리에 잠에서 깨었다가 10시 출발이라 다시 잠을 청했다. 9시 밖을 보니 잔뜩 흐리고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10시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렌트카에 짐을 싣고 참파 왕조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참 조각 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하고 가랑비를 맞으며 박물관으로 들어가 1층부터 살펴보았다. 여인상, 당주 비슷한 기둥모양과 동물상등을 보았고 팔이 여덟 개인 시바상을 지나 유적 발굴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며 2층으로 올라가니 그 시절 생활용품과 의상들이 있었고 지하에도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조각품을 둘러보고 출구로 나오니 커다란 나무 아래 쉼터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내리는 비에 차로 직행했다. 차를 타고 롯데마트에 들러 저렴한 생필품들을 구매하고 간단하게..

해외여행 2023.11.04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바구니 배 선착장을 떠나 올드타운으로 이동하여 북부 전동차 주차장에서 5만동에 전동차를 타고 올드타운 매표소로 이동 티켓을 구매하고 투본강을 건너 포마이 식당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니 서비스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되었다. 식사 후 식당을 나왔는데 갑작스런 소낙비로 잠시 처마 밑으로 피신했다가 매표소 앞에 도착했을 때 많은 비가 내리는 거리를 바라보다가 가랑비를 맞으며 걸었다. 공사 중인 내원교 위로 올라가니 책상에 앉아 계신 분이 티켓 검사를 했고 보수 중인 다리를 살펴본 다음 안호이 다리를 가로 질러 야시장 쪽에서 사진을 찍고는 건너와 광지에우 회관에 입장하며 티켓을 보여주고 내부를 둘러보면서 강택민 방문 기념사진 아래에서 더위를 피해 한참을 쉬었다가 그래도 더워서 빙수 가게 에어컨 아래에서 한..

해외여행 20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