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미산1리 마을회관 ⟹ 미산약수교 ⟹ 방태산 입구 ⟹ 개인약수 (7.5 Km) 미산1리 마을회관를 떠나 차도를 걷다가 미산약수교를 건너 오르막길을 걸으며 산삼 가현산 서표 안내판을 지나 계곡을 굽이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방태산 입구를 지나서 가파른 언덕길을 열심히 올라갔다. 언덕을 넘어 내리막길로 들어섰고 햇볕이 따뜻한 길을 걷다가 미산너와집 앞을 지나 개인약수로 오르는 입구에 섰다. 개인약수 자연생태 탐방로를 오르니 계곡에는 돌 틈 사이로 흐르는 조그만 폭포들이 많았다. 개인약수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었고 오르는 길은 너덜바위가 많은 탓에 걷기가 조금 불편했다. 개인약수에 도착 시원하고 짜릿한 약수를 한 대접 마시고 올라왔던 길을 내려가며 다른 모습의 계곡을 보면서 산을 내려와 미산너..

송계교 ⟹ 왕성동교 ⟹ 미산1리 마을회관 (6.0 Km)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8:30 홍천휴게소에 내리니 바닥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있었다. 9:30 송계교에서 하차하여 미산1리 마을회관를 향해 서리가 흠뻑 내린 오솔길을 걸었다. 짙은 녹색빛을 보이는 내린천을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걷다가 한 폭의 그림을 담아보면서 강변 고수부지를 걸었고 낙석주의 구간도 지나며 아침 햇살에 비쳐지는 모습을 담으면서 조심스럽게 사유지를 지나 왕성동교를 건넜다. 내린천로를 걷다가 강변산책로로 내려가 갈대밭을 지나 미산향 작은 수목원이 있는 미산1리 마을회관에 도착했다.

석불역 ⟹ 햇골마을 ⟹ 지평면사무소 ⟹ 지평의병·지평리 전투 기념관 ⟹ 지평향교 ⟹ 용문역 (10.0 Km) 석불역을 뒤로 하고 전철 지하도로 빠져나가 지평의병로를 따라 걸어가다가 집에 가로 막혀 낙엽을 밟으며 산길로 들어섰고 리본에 의존하며 산을 올라가야했다. 산을 넘어 내려가다가 포장도로로 들어서면서 지평햇골길을 따라 내려가며 햇골마을을 벗어나 지평의병로 차도로 들어섰으며 지평4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지평의병발상지 표지석이 있는 지평면사무소를 지나 지평시장길을 걸었고 지평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지평로를 걸으며 지평초등학교 뒷마당에 위치한 지평리 삼층석탑을 보았다. 지평관아터를 지나고 지평의병·지평리 전투 기념관을 지나며 프랑스군과 미군 충혼비를 둘러보고 내려와 을미의병 기념비를 지났다. 지평향교 앞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