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선짜반도에 위치한
린응사에 도착
해수관음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부처님을 중심으로
도열한 불상들을 지나고
린응사 앞을 지나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서 계신
해수 관음상 앞에 섰다.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며
바다를 내려다보다가
해수 관음상 주변을 둘러보면서
린응사 경내를 벗어났다.
미련 때문에 다시 찾은
선짜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용 쇼를 구경한 다음
다리를 건너 무언가를 연습하는
학생들을 지나서
호텔로 들어섰고
객실에서 바라본 성당은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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