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까지 400 여Km 가야해서
4시에 기상 아침먹고 5시 20분 출발이란다.
비 내리는 거리를 버스는 움직이기 시작했고
2시간여를 달려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또 2시간를 달려 나이아가라강변에 위치한
제트보트승선장에 10시 30분경 도착했다.
제트보트를 타고 스릴과 물벼락을 맞을 준비로
구명조끼와 비옷으로 무장을 하고 보트에 승선
강줄기를 따라 월풀로 거슬러 오르기 시작했고
강변에는 예쁘게 지어진 별장들이 있었고
보트는 물살이 빠른 댐 근처 협곡에 도착하여
높은 파도를 타면서 스릴과 물벼락 세례를 주면서
월풀을 향해 계속 앞으로 나가더니
월풀에서 회항하여 올랐던 길을 되돌아 왔다.
점심식사 후 버스를 타고
미국폭포를 보면서 무지개다리를 건너
입국 심사를 마치고 캐나다 국경을 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빗줄기와 안개 속에
모습을 감춰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만들었고
폭포를 뒤로하고 버스로 이동 월폴을 전망하고
인근에 있는 꽃시계도 보았으며 이동하여
빗속에 아이스와인 공장를 방문하고
근처에 있는 10여명만이 기도할 공간이 있는
초미니 교회도 방문한 다음
IMAX 극장을 방문 나이아가라와 관련 전설과
모험가들의 다큐를 시청한 다음 저녁을 먹고
폭포를 전망할 수 있는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호텔에서 본 폭포는 낮보다 선명하게 보였고
호텔을 나와 스카이론 타워로 올라가
폭포의 야경을 보려고 하였으나
어둠이 깔리면서 타워를 안개가 감쌌고
타워를 벗어나 호텔로 돌아와서
폭포를 바라 본 야경이 더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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