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로 이동

콜로라도강에 태양이 떠오르면서 여행 5일차로

캘리포니아 바스토우 아울렛에서 쇼핑하고 

라라랜드 촬영지인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한 다음

파머스 마켓을 들러 구경하고 LA 한인타운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서부 여행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오늘도 먼 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해야하기에

서둘러 숙소를 출발 라플린을 떠났다.

 

라플린과 니들스 사이에 주경계를 지나면

길이 편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좁아지는데

광할한 지역에 수로를 만들기 어려워서

 

도로의 높낮이와 경사로를 이용 배수관로 역할을

하도록 설계하였기에 일부 구간에서는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처럼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니들스 지역을 지나며 가이드가 한 말은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벗어난 한인 1세대가

미 본토에 처음 도착하여 정착한 곳인데

 

현재는 후세들이 다 떠나고 최근에 이민 온

1세대만이 니들스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긴 시간 이동하 잠에서 깨어나

바스토우 쇼핑몰에 도착 빗속에 쇼핑을 끝내고

이동하여 점심을 먹은 다음 한참을 이동하여

  

그리피스 천문대에 도착하니 ‘HOLLY WOOD’

글자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천문대 안으로 이동 천문과

관련한 자료를 살펴보다가

밖으로 나와 LA 시가지를 내려다보니

고층 건물들은 별로 없고 나지막한 건물들만 보였다.

 

천문대에서 나와 FAMERS MARKET으로 이동

농산물 시장을 둘러보고 한인타운으로 가서

저녁식사 하고는 숙소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