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01

백의종군길 23코스(임실읍사무소 ⟹ 오수면사무소)

임실읍사무소 ⟹ 임실문화원 ⟹ 임실선관위 ⟹ 임실법원 ⟹ 상통교차로 ⟹ 감성마을 ⟹ 봉산마을 ⟹ 오산마을 ⟹ 오수면사무소 (14.4Km) 공사 중인 임실읍사무소를 뒤로하고 문화원 앞에서 봉황 4길로 내려섰고 임실천변을 걷다가 임실교를 건너 임실선관위와 법원을 지나고 상통교차로에 도착 숙소로 이동 하루 밤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 교차로에서 보건의료원을 지나 삼거리에서 감천로를 따라 걸었고 감성마을을 지나 고개를 넘어 봉화산 입구를 지나 걷다가 농장 앞에서 U턴하며 비포장 길로 들어섰고 흙을 밟으며 걸어들어가니 잔재물이 쌓여 있는 길에는 잡초들만 무성하였다. 낙엽 등을 헤치며 앞으로 나가니 반가운 붉은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으며 리본을 따라 숲 속을 빠져나갔다. 포장도로로 들어서니 산수유꽃과 매화가 반..

백의종군길 2022.03.28

백의종군길 22코스(슬치백산식당 ⟹ 임실읍사무소)

슬치마을 ⟹ 관촌 삼거리 ⟹ 관촌역사거리 ⟹ 예원예술대학교 ⟹ 임실 하수종말처리장 ⟹ 두곡저수지 ⟹ 내두실마을 ⟹ 임실읍사무소 (11.2Km) 백산식당을 떠나 슬치마을로 들어가 산수유꽃들을 보면서 17번 도로 옆 한가한 도로를 걸었고 한참을 걸으니 농기계 전용도로 판을 지나 관촌삼거리에서 인도로 내려갔고 삼거리에서 사선로를 따라 관촌 공용버스터미널을 지나 관촌교차로에서 임실로 향했다. 병암교차로에서 오원교를 건너 사선문을 통과하여 관촌역사거리에서 운암 방향으로 들어가 섬진강변 창인로를 걸어서 예원에술대학으로 향했고 보도 없는 도로에는 레미컨 차량들이 분주하게 지났다. 예원대학을 지났고 건널목을 지나 한적한 마을길을 걷다가 두실교를 건너 춘향로를 만나 임실읍으로 들어가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지나 호반로로 들어..

백의종군길 2022.03.25

백의종군길 21코스(전주 풍남문 ⟹ 슬치백산식당)

전주풍남문 ⟹ 전주교육대학 ⟹ 춘향로 ⟹ 월암마을 ⟹ 신리역 ⟹ 백암마을⟹ 내아마을 ⟹ 슬치재 ⟹ 슬치백산식당(19.3Km) 9개월이 지나 전주 버스터미널에 도착 화려하게 치장을 한 999번 시내버스를 타고 한옥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했고 평화비를 지나 풍남문을 한 바퀴 돌고는 남부시장 언저리 팔달로를 따라 싸전다리를 건너서 서학로 서학동 예술마을로 들어섰고 치면자산 방향으로 걸어가다 전주교대와 국립무형유산을 지나 전주천변 춘향로를 걸었다. 뚝방길를 따라 걸으며 만개한 매화꽃을 보았고 봄비에 새순이 움트는 모습도 보며 한참을 걸었는데 우회도로도 없는 중간에 출입금지판을 무시하고 굴다리 아래를 지나 공사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다. 전주천 뚝방을 계속 걸어가다가 완주군 상관면으로 들어서서 월암교를 건너 정여립공원..

백의종군길 2022.03.25

가성산 & 눌의산 & 금산

괘방령 ⟹ 가성산 ⟹ 장군봉 ⟹ 눌의산 ⟹ 추풍령 ⟹ 금산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에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인 괘방령에 도착 비를 맞으며 가성산을 향해 계단을 올라 능선을 걸었고 지난 밤 내린 비로 생강나무꽃들이 산행하는 일행들을 반기는 듯 했으며 안개가 자욱하게 내리는 능선을 걸어가며 귓가를 때리는 비를 맞으며 걸었다. 오름이 있으니 내림도 있었고 첫 번째 맞은 가성산 정상에서 인증를 하고는 길을 떠났다. 내리막길은 빗물과 섞여서 인지 주~욱 미끄러지면서 조심조심 길을 걸었고 비가 멈추니 걷기가 편해졌으며 장군봉에 도착 인증 샷을 찍고는 눌의산으로 향했다. 바위 길을 넘으며 걸었고 눌의산에 도착하여 추풍령을 내려다보았고 경사도가 심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이름 모를 분홍꽃이 매달린 나무을 지났으며 한참..

산 이야기 2022.03.19

칠성조선소 카페

창밖에는 비가내리고 있기에 이른 점심을 먹고 요즘 속초에서 핫하다는 칠성조선소 카페를 찾았다. 석봉도자기미술관 앞 공용무료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미술관 옆길을 따라 조선소 마당으로 들어가니 칠성조선소에 대한 안내석을 읽어보고 잔재물만 남은 도크 앞에 펼쳐진 청초호를 보다가 뒤로 눈을 돌려 조선소를 살펴보다가 협력사였던 협성기계 내부도 보고 시청각실을 살펴본 후 카페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하고는 이층으로 올라가니 비를 피한 관광객들로 만원이기에 청초호를 내려다보고는 1층 빈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 시간여 담소를 나누다 카페를 나와 못다 본 공간을 살펴보고는 카페를 떠났다.

속초이야기 2022.03.15

영취산 & 깃대봉(구시봉)

무룡고개 ⟹ 영취산 ⟹ 덕운봉 ⟹ 북바위 ⟹ 민령 ⟹ 구시봉(깃대봉) ⟹ 육십령 휴게소 무룡고개에 10:20 즈음 도착 등산 채비를 마치고 영취산을 향해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정상에서 주변을 잠시 둘러보고는 육십령을 향해 돌계단을 내려섰고 산죽(조릿대) 숲에 쌓여 있는 낙엽을 밟으며 덕운봉으로 향했고 논개 생가 삼거리를 지나고 전망이 좋은 곳을 지나서 덕운봉 삼거리를 지났다. 눈앞에 펼쳐진 능선을 바라보며 민령을 향해 걸었고 봄 꽃 소식이 없는 능선을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했고 목적지 육십령까지는 9Km 산죽 속에 묻혀 걷기도 하면서 낙엽에 미끄러짐도 조심하며 산행 길 절반 지점을 지났다. 눈 덮인 먼산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신라와 백제가 땅따먹기하며 서로 승전고를 울렸다는 북바위를 지나 능선을 내..

산 이야기 2022.03.08

백운산 & 영취산

지지리 ⟹ 중재 ⟹ 중고개재 ⟹ 백운산 ⟹ 영취산 ⟹ 무룡고개 백두대간을 걸으려고 지지리에 도착 지지계곡을 건너 중재를 향해 올랐다. 중재 사거리에서 잠시 산행 준비를 정리하고는 백운산을 향했고 메마른 능산을 걸으니 흙먼지가 많아졌으며 조릿대 숲을 지나기도 하면서 백운산을 향해 계속 올라갔고 앙상한 숲 속 쉼터을 만나면 잠시 물도 마셔가며 걸으니 중고개재를 지나 오르막길은 가팔라졌고 높이 올라가니 잔설(殘雪)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한참을 올라왔으니 능선들이 발아래 펼쳐졌다. 조릿대를 지나 오르니 백운산 0.8Km 눈이 점점 많아졌고 미끄럼을 조심하면서 걸었다. 철계단을 올라갔고 눈을 밟으며 걸어 올라가 백운산에 도착했다. 정상에 올라왔으니 인증 샷도 날리고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끝내고 영취..

산 이야기 2022.03.03

남파랑길 완보 인증서

‘20. 12. 09. 남파랑길 1코스 시작점인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출발하여 14개월 동안 영·호남 지역을 오가며 ’22. 1. 07. 75 코스와 76코스 종점인 바다낚시공원 입구에 도착하면서 호남구간 43개 코스를 끝냈고 이어서 ’22. 1. 11. ~ 1. 13. 3일간 44 ~ 47 코스 하동 송림 입구에 도착 영남구간 47개 코스를 마무리하면서 63일간에 걸쳐 90코스 1,470Km 완보하였다. 완보 후 두루누비 홈페이지에 접속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완보 신청을 하였고 20여일이 지난 ‘22. 2. 11. 한국관광공사장이 발송한 완보 인증서와 걸으며 지났던 자치단체 상징 뱃지가 들어있는 기념품이 택배로 도착했다.

남파랑길 2022.02.12

남덕유산& 삿갓봉을 넘어 황점마을까지

육십령 ⟹ 할미봉 ⟹ 삼자봉 ⟹ 서봉 ⟹ 남덕유산 ⟹ 삿갓봉 ⟹ 황점마을 오랜만에 백두대간을 걸으려 집을 나섰고 10시 즈음 육십령에 도착 주변을 둘러보고는 계단을 올라가 살포시 눈이 깔려 있는 능선을 걸었다. 남덕유산까지 8Km란다. 할미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고 산을 오르며 내려다 본 산야는 산수화와 같았으며 가파른 곳은 줄을 잡고 오르고 아직까지는 얇게 깔린 눈을 밟으며 1,026m 할미봉에 도착했다. 할미봉을 내려와 서봉까지는 3.6Km을 가야하는 산 위는 하얗게 보였다. 제법 쌓인 눈에 겁을 먹고 아이젠을 신고 걸어야 했으며 계단을 따라 급경사로를 내려갔다. 삼자봉을 지나 서봉으로 가는 길에는 눈이 점점 많이 쌓여 있었으며 서봉은 지나온 산보다 더 높아 보였다. 눈을 헤치고 걸으며 보이는 능선에..

산 이야기 2022.02.09

삼남길 1길 (남태령 표지석 ⟹ 인덕원 옛터)

남태령 옛길 표지석 ⟹ 온온사 ⟹ 가자 우물 ⟹ 관양동 청동기 유적 ⟹ 인덕원역 남태령역에서 하차 삼남길 제1길인 한양관문길을 걸으려고 남태령으로 올라가 옛길 표지석 옆 스탬프함을 돌아 옛길을 따라 걸었고 과천대로를 가로 질러 용마골 입구를 지나 온온사로 향했다. 용마로 걷다가 얼음으로 덮인 개울을 건너 산길을 넘어가 온온사 가는 길로 들어섰고 조선시대 과천현 객사인 온온사를 돌아보고 나와 가자우물 이정표를 따라 걸어가며 빛바랜 과천정부청사 이야기를 읽었고 길을 걸어가며 교육원로를 벗어났다. 과천 중앙로를 따라 걷다가 찬우물이라 불리는 가자우물을 지났고 인덕원 옛터를 향해 걸어가며 과천 정보타운 건설로 가림막 쳐진 대로변을 걸어가다보니 제2경인고속도로 아래를 지났다. 인덕원역에 도착 관양동청동기 유적을 ..

경기둘레길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