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리 ⟹ 중재 ⟹ 중고개재
⟹ 백운산 ⟹ 영취산 ⟹ 무룡고개
백두대간을 걸으려고 지지리에 도착
지지계곡을 건너 중재를 향해 올랐다.
중재 사거리에서 잠시 산행 준비를
정리하고는 백운산을 향했고
메마른 능산을 걸으니
흙먼지가 많아졌으며
조릿대 숲을 지나기도 하면서
백운산을 향해 계속 올라갔고
앙상한 숲 속 쉼터을 만나면
잠시 물도 마셔가며 걸으니
중고개재를 지나
오르막길은 가팔라졌고
높이 올라가니 잔설(殘雪)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한참을 올라왔으니
능선들이 발아래 펼쳐졌다.
조릿대를 지나 오르니 백운산 0.8Km
눈이 점점 많아졌고
미끄럼을 조심하면서 걸었다.
철계단을 올라갔고
눈을 밟으며 걸어 올라가
백운산에 도착했다.
정상에 올라왔으니
인증 샷도 날리고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끝내고 영취산을 향해
걷는 길은 눈이 제법 많았으며
내리막길이라 미끄러짐이 심했고
미끄러지며 스틱이 부러지는
불상사도 발생하였으나
다행히도 살짝 주저앉았다.
외 스틱에 의존하여
더 조심하며
내리막길을 걸었고
전망이 좋은 곳에 올라가
지나 온 산을 보고는
영취산을 향했다.
영취산 0.7Km 쉼터에서
물도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
영취산 삼거리를 지나
급경사로를 올라가
영취산에 도착하여
추억을 남기고는
무룡고개를 향해
계단을 내려서며
500m을 이동하여
고개에 도착해 산행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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