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3. ~ 2. 23. 10박 11일 여행을 위한
0시 25분 출발하는 비행기 탑승를 위해
2. 12. 19시 30분에 신갈역을 출발했다.
빗방울이 뿌리기에 다소 일찍 서둘렀으나
밀리는 구간 없이 차량은 순탄하게 이동
인천공항에 21시 전에 도착했다.
예전에 수하물 분실 경험이 있어 티켓팅 시
다구간 이용이라 수하물 하역이 어딘지
질문하니 산토리니라는 답을 들었으나
보딩 전 데스크에서 다시 확인하니
혹 모르니 아테네에서 확인하기를 바란단다.
23시 30분경 보딩이 시작되었고
기내에 안착을 하니 한밤이라 여유롭게
정시에 이륙을 하고
식단표를 주기에
불고기 양념 찜밥과 와인으로 식사 후
긴 여행에 대비 잠을 청해보았다.
긴 시간이 지나 착륙 전에 간단한
아침 식사 제공 후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 시도하는 다구간 이용이라
그리스가는 비행편 환승을 위해 출구 찾기도
어려운데 힘들게 빠져나와 게이트 확인하니
출발 2시간 전에야 게이트를 배정한단다.
뭐하며 공항에서 7시간을 보내나
지친 몸을 가다듬고 우선 심 교체부터
내 것은 잘 접속이 되어 이용을 할 수 있는데
김여사 폰은 안되니 갑자기 맨붕이 됐다.
내 폰을 이용 판매자와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며 시도해도 접속은 안 되고 어느 덧
7시간이 흘러 그리스행 비행기에 탑승
2시간여를 비행 아테네에 도착했다.
여지껏 많은 비행을 해봤지만 비행기 후문으로
처음 내려서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출국하는
입구였기에 나와서 수화물 찾는 곳을 지나려니
우리 캐리어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캐리어를 끌고 93번으로 가서 짐을 부치고는
다시 보안검사를 받고 4시간이 지나서
산토리니행 비행기을 탑승하게 되었다.
아테네공항은 A로 시작하는 게이트는 국제선
B로 시작하면 국내선인가보다 B28 게이트로
나가 비행기 문을 트랩으로 이용 올랐다.
버스 2대 규모의 쌍발 프로펠라 비행기는
힘겹게 요란한 소리를 내며 땅을 박차고
올라서 어두워지는 하늘을 가로 질러
산토리니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토착
수하물 찾는 곳으로 올라오니 모두 한 곳으로 모여
올라오는 짐을 찾아가지고는 목적지로 떠났다.
조용하고 아담한 터미널을 뒤로하고
우리도 대기 중인 셔틀 차량 기사와 함께
숙소에 도착 짐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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