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에서 돌아와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숙소에 들어가니 청소 중이었다.
영인이는 휴식을 취하고 또 홀로 왕궁 옆
라차보핏 사원를 찾아 길을 나섰고
사원을 찾아가는 중간에 도로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았다.
라마 5세의 직계 왕족들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왓라차보핏을 돌아보고
라마 1세 때시작하여 라마 3세 때 완공된
왓 쑤타 앞 거대한 그네
(줄은 사고로 1930년에 제거함)도 돌아보면서
방콕시청 옆 도로를 따라 걸어나오니
절대왕정이 붕괴하고 민주 헌법 제정을
기념해 만든 민주기념탑이 반겼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군부 독재에 항의하다
군부의 무력 진압으로 희생자를 낸
10월 14일 기념비를 보았고
저녁을 먹으러 송끄람사원을 가로 질러서
꾼댕 꾸어이짭 유안에서 맛난 저녁식사를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요란한 천둥 번개가 치는데도
카오산 로드에는 음악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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