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옥녀봉

yabb1204 2017. 10. 16. 22:47

청계산입구역에서 만나 청계산을 오르기로 했다.

성필이가 지리산 종주 후유증으로 간단한 산행을 하잖다.

아직은 단풍이 이른 산을 올랐다.


 

가파른 진달래 능선을 따라 걸렀다.

하늘엔 새털 같은 구름이 옅게 있었고

힘든 발걸음을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본다





 

옥녀봉을 향해 오르기 전 한 컷

가파른 산길을 올라 옥녀봉 표지 앞에서도 한 컷을 남기고

정상 전망대에서 과천 경마장과 관악산이 가깝게 보였다.






 

휴식을 취하고 가파른 하산 길을 따라 내려서니

서울랜드 후문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며

뒤돌아 내려 온 산을 돌아다보았다.







 

우연히 연예인이 사회 보는 행사도 잠시 구경하고

행사장을 벗어난 대공원 입구 길에는 울긋불긋 ~ ~

서울대공원역에서 지하철로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이동

오랜만의 회포를 풀고 각자 집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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