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주변 백남준 아트센터 옆 산책로를 올랐다.
아직은 단풍이 없는 조용한 산길을 따라 걸었다.
날이 선선해서 걷기 좋은 날씨다.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며 용뫼산 제1 쉼터를 지나니
먼저 올라오신 분들이 앞서서 걷고 있었다.
정상인 제2 쉼터를 지나 상하동 길을 따라 걸었다.
주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모양이다.
남부 CC 철조망을 따라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낙엽송은 가을을 알리 듯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하산 길을 따라 내려가니 용뫼산 등산로 입구 푯말이다.
지곡초교 삼거리로 내려와 자봉마을 정류장에서
10-5번 버스를 타고 상갈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