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용문사

yabb1204 2014. 1. 15. 20:59

무료함을 달래고 있을 때

숙희씨 동호회원으로부터

용문사에 바람 쐬러가자는 연락이 있어

 

2가족은 용문사로 향했다.

몇 년 만에 방문한 용문사 입구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입구에 박물관 등 많은 시설물이 들어서고

넓은 광장이 조성되었다.

 

용문사에는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와 보물들이 있다.

여러차례 사찰을 방문하였어도

보물인 정지국사 부도 및 비는 처음으로 방문했다.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하여 오르막이 심했다.

 

오르는 길에는 저마다 소원을 빌며

돌탑을 쌓아 놓은 곳을 지났다.

 

용문사를 둘러 본 후 내려오는 길에

전통찻집이 있어 들어갔다.

찻집과 사찰의 조화로움에 찬사를 보내며

산중약차에 몸을 녹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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