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을 맞아
내 스스로 마음을 다짐해 보려고
친구들과 관악산을 올랐다.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만나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서울대 공학관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음지쪽으로는 잔설이 얼어
미끄러웠으나 오를 만 했다.
정상 부근에 다다르니
세찬 북풍이 몰아쳤다.
정상에서 기록을 남기고
사당역쪽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급경사지에 밧줄과 쇠사슬에
몸을 의지하고 내려가면서
선행자를 원망했으나
내려와서 보니 좋은 경험이 되었다.
새해 첫날을 맞아
내 스스로 마음을 다짐해 보려고
친구들과 관악산을 올랐다.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만나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서울대 공학관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음지쪽으로는 잔설이 얼어
미끄러웠으나 오를 만 했다.
정상 부근에 다다르니
세찬 북풍이 몰아쳤다.
정상에서 기록을 남기고
사당역쪽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급경사지에 밧줄과 쇠사슬에
몸을 의지하고 내려가면서
선행자를 원망했으나
내려와서 보니 좋은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