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

백두대간 인제안내센터 ⟹ 하덕교 ⟹ 서호교 ⟹ 용포교 백두대간 인제안내센터를 뒤로하고 미기교를 향해 내린천로를 횡단 기린교 옆 내린천 변을 걸으며 기린면 벽화거리를 지나 방태천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하덕교를 지나 방태천을 내려가서 내린천 제방을 걸으며 기린실내체육관을 지났고 단풍이 들어가는 제방을 걷다가 현5리 창암산책로를 벗어나 서호교를 지나 내린천을 건너가 시냇물에 비쳐진 바위들의 반영을 보면서 걸었다. 따가운 가을 햇볕을 받으며 붉게 변해가는 산을 바라보며 내린천 변을 한참 걸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나무 그늘이 반갑게 느껴졌고 개울 건너에 주차된 우리가 타고 온 버스를 보면서 산 속 오솔길을 넘어갔고 왜골교를 지나고 내린천로를 걸으며 상남면 경계를 지나서 내린천을 건너가며 용포교를 지나서..

방동약수 ⟹ 도채교 ⟹ 간촌교 ⟹ 방동1리 농산물 가공장 체험 학습관 ⟹ 태봉산 ⟹ 헬기장 ⟹ 현리버스터미널 ⟹ 백두대간 인제안내센터 (10.4 Km) 7:30 복정역 1번 출구 앞을 떠난 버스는 8:40 안개가 자욱한 홍천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9:40에 방동약수 입구에 우리들을 내려놓았고 안개가 자욱한 산허리를 바라보며 방동약수로 올라가 속을 톡 쏘는 물을 한잔 마시고는 녹색이었던 나뭇잎이 다양하게 변해가는 숲길을 내려가다가 올라올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한 산을 바라보며 백두대간 인제안내센터를 향해 걸음을 내 딛었고 방동약수 정류장을 지나 방태천변을 따라 걷다가 도채교를 지나며 방태천을 건너 둔덕동길로 진입 마을 안길을 걷다가 간촌교를 지나며 방태천을 다시 건너가 조침령로 변을 걸었다. 방동1리 ..

괸돌 버스정류장 ⟹ (폐)원자분교 ⟹ 자운2리 마을회관 ⟹ 불발령 정상 ⟹ 청량봉 ⟹ 홍천강 발원지 삼거리 ⟹ 하뱃재 (18.0 Km) 추석 연휴 끝날 구름이 많은 하늘을 보면서 7:25 복정역을 떠난 버스는 막힘없이 달려서 9:30 괸돌 버스정류장에 우리들을 내려주었고 원자운길을 따라 학령 아동이 없어 문을 닫은 원자분교을 지나고 수확이 끝난 무와 배추밭을 보며 자운리(새아골)을 지나고 자운2리 마을회관을 지나 올라가다가 자운리(괸돌) 입구에서 불발령을 향해 비포장도로인 임도로 진입 차단봉을 지나서 불발령길로 들어섰다. 나뭇잎이 붉어지기 시작한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 올라가다가 백두대간 트레일 쉼터를 지나 백두대간 트레일 인제구간 끝인 불발령 정상에 도착했다. 한강기맥 청량봉을 향해 무성한 풀섶을 헤치며..

큰돌 배나무 쉼터 ⟹ 논골 입구 ⟹ 흙탕물 저감시설 ⟹ 자운1리 경로당 ⟹ 자름골 입구 ⟹ 수래넘이재 ⟹ (폐)원자분교 (11.0 Km) 하늘엔 어두운 구름이 내려앉아있었고 복정역을 떠난 버스는 부지런히 달려서 대한교 앞에서 하차를 하여 8구간 걸었던 거리를 대략 3 Km 걸어들어가 큰돌 배나무 쉼터에 도착했다. 대한동 노량골을 출발하여 풀숲을 헤치며 산길을 올라가 울퉁불퉁한 임도를 걸었고 가로막은 철문을 우회하여 꾸불꾸불 꺾여진 길을 걷다가 언덕 위에서 태양광 공사로 없어진 길을 한참 찾았고 공사구간 아래로 살포시 보이는 길을 찾아 언덕길을 내려갔으며 수확이 끝난 무밭을 지나서 창촌라 논골을 빠져나가 자운리 운두령로를 걷다가 돌로 포장된 길을 따라 가니 흙탕물 저감시설이 나왔다. 흙탕물 저감시설 끝에 ..

지인들과 3박 5일 다낭 자유여행을 준비 중이다. 먼저 항공권과 여행자 보험을 함께 구매 했고 10. 27. 7:40 인천 공항 출발 10. 27. 10:25 다낭 도착하는 t’way 항공편으로 기내식과 좌석 사전 지정으로 추가요금 납입함. 다음 숙소는 다낭 한시장과 대성당 중간에 위치한 Satya 다낭 호텔에 3박을 예약했으며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 신청함(215,000 VND) 대중교통이 원활치 않음으로 다낭 도깨비렌트에서 10. 28. ~ 10. 30. 3일간 타고 다닐 렌트카(16인승)를 예약금 2만원 및 이용료 45$/1일 후불로 사전 예약함 1일 12시간 평균 이용료 1,500,000 VND임 여행 일정 10. 27. 도보 이동 왕복 약 4Km 공항도착(10:30) ⟹ 픽업 후 중식 ⟹ 사트야..

소한동3교 ⟹ 정상 쉼터 ⟹ 원당초등학교 (6.3 Km) 소한3교에서 숲길로 들어섰고 숲길을 조금 올라가 7코스 스탬프를 찍고는 맑고 고운 물에 8코스를 돌며 흘렸던 땀들을 씻어내고는 오솔길을 올라갔다. 건너야 할 물 풍덩 개울이 많다는데 걱정하며 갓길로 개울을 잘 건넜고 군데군데 길에도 물이 흐르고 있었다. 계곡을 따라 산길을 올라가며 개울을 건너가야 했고 원당초교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나무와 바위에는 이끼들이 있었으며 미치 원시림에 들어온 듯싶었다. 물길을 건너 계속 산을 올라갔고 깊은 산으로 들어서니 경사도도 심해지고 있었다. 헐떡거리며 지그재그로 산을 올라가다가 고도 870m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내리막길로 들어서니 급하게 내려가려는 발걸음 잡아야 했고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개..

소한 3교 ⟹ 소한동 감자창고 ⟹ 큰돌 배나무 쉼터 ⟹ 창촌3리 마을회관 ⟹ 소한동 입구 ⟹ 소한 3교 (원점 회귀 13.5 Km)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홍천 창촌리 소한3교 앞에 하차하여 시원한 개울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쑥쑥 자라고 있는 무밭을 지나서 소한4교를 건너 J캠핑장 입구를 지나 소한동길을 올라가 창촌1리를 지났다. 소한6교를 건너 대한동 방향으로 진입 숲 사이로 부는 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창촌리 잿골 이정표를 지나서 오르막길을 걷노라니 등골을 따라 땀방울들이 흘러내렸고 포장도로를 벗어나 산 속 오솔길로 진입 잿골 고개에 올라 물 한 모금 마시고 내리막길로 들어섰다. 조금은 가파른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며 펼쳐지는 전경을 바라보면서 무성하게 자라는 고랭지 배추밭을 지나 창촌리 뒷..

2023. 6. 6. ~ 2023. 8. 29. 까지 백두대간 트레일 인제 6개구간을 완주하고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령했다.

방동약수 ⟹ 방동안내소 ⟹ 조경동교 ⟹ 구룡덕봉 삼거리 ⟹ 월둔고개 ⟹ 월둔(광원)안내소 ⟹ 월둔교 ⟹ 원당초등학교 (23.5 Km) 복정역을 출발할 즈음 가랑비가 날렸으며 차가 출발하고 나니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방동약수터 인근에 하차 하니 하늘은 흐려 있었고 아직 비는 내리지 않았다. 방동약수터 옆 개울물은 힘차게 흘렀고 약수터에서 약수물을 시원하게 마시고 나서 개울을 따라 산을 올라가다가 일행들은 개울을 건너갔고 난 계곡을 따라 직진하여 아침가리길을 따라 갔다. 방수약수로를 포장도로를 걷다가 삼거리를 지나며 일행들과 만나 산 속으로 올라갔다. 방동안내소 앞에서 직원들이 나와서 완주증서를 발급하려고 스탬프 북을 회수하고 있었다. 안내소 차단봉을 지나 아침가리 계곡 길을 걷기 시작했다. 6. 25...

‘22. 6. 8. ~ ‘23. 7. 26. 까지 서해랑길 1,800Km를 걷기를 완료하고 ‘23. 7. 26. 두루누비 앱에서 인증서를 신청하니 ‘23. 7. 31. 서해랑길 완보 인증 자료가 확인 완료되었다는 안내 문자를 받았고 일주일 간 속초에서 머물다 8. 23. 용인 집에 도착하니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이 집에 도착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