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17코스 (광령 1리사무소 ~ 동문로타리 산지천 마당) 17코스 시작지인 광령1리 사무소를 떠나 무수천변을 따라 해안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하천을 내려다보니 하천변 바위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건천인 무수천을 지나 외도천변으로 들어서니 물이 풍부하여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노니고 있으며 천변에는 여러 형태의 운동기구와 보호수들이 .. 올레길 2015.08.27
올레길 16코스 (2) (수산봉 ~ 광령 1리사무소) 숙희씨와 걸음을 멈췄던 올레길 16코스를 홀로 걷기로 하고 나머지 11키로 구간을 시작했다. 조금 걸으니 수산봉 오름이 나온다. 계단을 따라 오르니 이내 정상이다. 정상에는 운동기구와 연꽃이 핀 연못이 있었다. 내려오니 수산저수지에서 오리들 유유히 놀고 있는 옆을 지나 뒤돌아보.. 올레길 2015.08.27
올레길 16코스 (1) (고내포구 ~ 수산봉 입구) 지난번 15코스에서 장거리를 걸은 탓에 다시는 먼거리를 걸으면 안간단다. 그래서 16코스는 하루에 10키로 이내에서 잘라서 걷기로 했다. 먼저 걸었던 15코스까지의 해안도로 변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숙소에서 나와 해안을 따라 제주 방향으로 걸었다. 적게 걷는다는 생각 때문인.. 올레길 2015.08.25
올레길 15코스 (고내포구 ~ 한림항) 고내리를 출발 한림항 비양도 선착장에 도착하는 역주행을 시작했다. 돌담길을 따라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었다. 가다가 묘한 것을 보면 한컷 한컷 누르면서 가볍게 발걸음을 내딛어 본다. 돌담길을 벗어나 찻길을 나란히 걷노라니 대형차들이 무섭게 달린다. 동지천을 지나 오름으로 오.. 올레길 2015.08.21
올레길 1구간 (시흥초교 ~ 광치기해변) 어제까지 무리해서 인지 발바닥이 굉장히 아프다 물집을 터트리고 뜯어냈다. 솜으로 발은 감싸고 바닥에 밴드를 붙여 걷는데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1구간 시작점인 시흥초등학교 입구로 향했다. 어제는 찜질방에 짐을 맏겨서 몸이 가벼웠는데 오늘은 1구간이 끝나면 제주로 가야하기.. 올레길 2014.01.23
올레길 21코스 (제주해녀박물관 ~ 종달바당) 21구간인 하도리 해녀박물관부터 종달바당까지 3시간 정도이기에 계속해서 걷기로 했다. 별방진과 석다원을 지나 지미봉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았다. 오늘 목적지인 종달바당에 도착했다. 발이 무척 아프다. 아마도 발에 물집이 크게 성했나보다. 집에서 전화가 왔다. 언제 올거냐고 티켓.. 올레길 2014.01.23
올레길 20코스 (김녕서포구 ~ 제주해녀박물관) 따뜻한 찜질방에서 편하게 쉬고 나니 몸이 가벼웠다. 날씨가 무척 사나왔다. 눈이 내리면서 바람이 사납게 불고 있었다. 발에는 조그만 물집이 생겼기에 발가락 사이 솜으로 감싸고 바닥에 밴드를 붙였다. 20코스 시작점으로 가기위하여 700번 시외버스를 타고 김녕백련사 앞에서 내려달.. 올레길 2014.01.23
올레길 19코스 (조천 만세동산 ~ 김녕서포구) 18번코스를 마치고 보니 15시였다. 일찍 마치기에는 좀 어정쩡한 시간이기에 19번 조천에서 김녕 서포구로 이어지는 올레길을 계속 걷기로 하였다. 조천만세동상을 출발하여 함덕서우봉해변을 지나고 북촌포구를 지나 1132번과 만나는 올레길에 도착하니 17시가 되어서 벌러지동산으로 가.. 올레길 2014.01.23
올레길 18코스 (동문로타리 신지천마당 ~ 조천 만세동산) 제주도에 도착하여 토디게스트하우스에서 밤새 떨면서 잠을 청했다. 추위로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토스트를 해먹고 18번 올레길(신지천부터 조천까지)을 걷기 위하여 신지천으로 나섰고 올레 표식을 따라 신지천 길을 걸었다. 거상 김만덕의 얼이 살아 있다는 건입.. 올레길 201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