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을 뒤로하고
빗 속을 헤치며 울진으로 향했다.
죽변항에 도착 어시장에서 대구를 구입
민박집에서 대구매운탕을 끓여 반주를 곁들이며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나서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한 숨을 자고나니 제법 몸이 가벼워지는 듯 했다.
민박집을 나와서 빗속에 ‘폭풍 속으로’
드라마 세트장을 올라가 기념 촬영을 한 다음
‘용의 꿈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 경관을 살펴보고
죽변항로표지관리소를 지나니
‘울진 독도 내륙 최단거리’표주석을 읽어 보고
항구를 돌아보며 민박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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