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줄기차게 내리던 비는 밤을 지나며 멈췄고
기상하여 주변 정리를 마치고는 삼척으로 떠났다.
찾아간 곳은 최근에 개설된‘초곡용굴 촛대바위길’
입장마감시간은 11월 ~ 2월까지는 16시이며
그 외 기간은 17시라고 안내하고 있었으며
입장료는 아직은 무료로 운영 중이었다.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바닷가에는
바위들이 여러 모습을 하고 있었다.
출렁다리를 지나고
촛대바위도
거북바위도
소나무들은 강한 삶의 의지를 보이는 듯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굳건히 자라고 있었다.
촛대바위길을 둘러보고는 맹방해변으로 갔다.
해변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해 먹고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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