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추암 촛대바위

yabb1204 2020. 5. 19. 18:50

 

맹방해변을 떠나 동해시에 위치한 추암으로 가서

촛대바위를 보러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자전거 타고 와서는 대충 지나치고

해파랑길을 걸으면서도 리본 따라 걷기만 했고

여유롭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세세하게 둘러보니


 

토끼, 새끼 사자 및 물소모양 바위들이 산재해있었고


 

출렁다리로 가는 길에도

조각해 논 듯 한 바위들이 있었으며




 

해암정을 지나며 돌아 본 바다에는

해식당한 바위들이 있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추암 앞바다의 모습을

뒤로 하면서 조각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천천히 걸으며 조각공원의 작품들을 감상하다가

주차장을 보니 코로나 19를 피해서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추암공원을 뒤로하고 맹방해변으로 이동

솔밭에 텐트를 치고 저녁으로 닭칼국수를 먹고

주변을 돌아보니 이웃들이 많았다.



 

저녁을 해결했으니 낚시도 해보고

밤 해변도 걸어보았다.




 

야영을 하고 기상하여 해변을 떠나서

강원종합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박물관 외부에 설치된 시설물들을 돌아보다가





 

기차가 지나는 다리 아래 그늘을 발견하고는

이동해서 점심을 조리해 먹고는 오수를 즐기다가

귀가 길에 올라 34일 무모한 추억여행을 마쳤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령포, 선돌과 한반도 지형  (0) 2020.10.29
1박 2일 가을여행  (0) 2020.10.29
초곡용굴 촛대바위길  (0) 2020.05.19
죽변항 '폭풍 속으로'  (0) 2020.05.19
무모한 추억여행  (0)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