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불암산 2

yabb1204 2019. 6. 11. 13:47



태능역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경춘선 기찻길을 따라 걷다가

불암산 입구로 접어들어 산을 올랐다.

 

5년 만에 다시 찾은 불암산은

기억 속에서 멀어져 있었고

저마다 다른 추억 속에서 오르고 있었다.



 

정상에서 돌아 본 산 주변 풍경은

사방에 아파트들이 많이 서있었고








중계동으로 하산하니

바위 능선이 가팔라서 내려오기가

부담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