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아침이 밝으며 스텐리마켓으로 가려고
차이나페리터미날 앞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973번 이층버스를 타고 스텐리마켓으로 출발
지하차도를 빠져나온 버스는 70여분을 달려
스텐리거리에 하차를 시키고는 떠나갔고
우린 해변을 찾아 내려갔다.
멀리 머레이하우스가 있는 해변이 보였고
스텐리프라자을 지나고 틴하우사원을 지나
나비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즐긴 다음 머레이하우스로 이동
주변 경관을 살펴보고 나서 광장으로 나와
맥도날드 매장에서 홍콩 햄버거 맛을 보니
국내에서 먹던 맛과 다른 향이 있었다.
스텐리 해변을 산책하다가 벌써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는 일행을 볼 수 있었고
화분에서나 보던 거대한 고무나무도 보았다.
마켓 주변 거리를 돌아보다가
마켓을 빠져나와 리펄스베이로 이동했다.
해변으로 내려가 주변 풍경을 즐기다가
틴하우사원으로 이동 젊어지는 다리를 건너
저마다의 복과 운을 바라는 무리 속에 휩쓸려
우리도 그들과 함께 일원이 되어보았다.
리펄스베이를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내려놓고 가벼운 복장으로 구룡공원을 방문
새공원을 찾아 여러 종류의 새를 구경하고는
저녁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 귀국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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