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피크트램 타고 스카이테라스 오르기

yabb1204 2019. 3. 28. 19:39

6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날씨는 흐렸다.

페리터미날에서 센트럴로 향하는 페리를 타고

센트럴에서 하선 8번 부두 앞 버스정류장에서

15C 버스를 타고 피크트램 승차장에 도착했다.

 

평일 오전이라 승차 인원이 많지 않아

티켓 쿠폰을 보여주니 바로 승차대로 안내되어

3번째 트램을 탈 수 있었다.







 

트램 오른편 의자에 앉아 경관을 즐기며 오르니

해무로 바닷가 풍경은 흐렸고 근거리 건축물만 보였으며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올라 상가를 빠져나왔다.









 

스카이 테라스에 오르는 길에 각종 이벤트를 즐기며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아직도 해무 속이었다.














주변 경관을 답답하게 구경하다가 그 곳을 내려와












 

광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태평산 주변 산책로를 따라

산림욕을 하면서 천천히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Morning Trail 순환로 2800M에는 조그만 폭포와

희귀식물과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며

녹음 속에 묻혀 길을 걷다보니 테라스가 눈앞에 있었다.














 

산책로 맞은편에 위치한 태평산 사자정을 돌아본 다음

하산하는 트램을 타고 오르는 방향을 보면서

뒤로 내려오니 뭔가 다른 느낌을 들었다.












 

센트럴 페리 부두에서 배를 타고 침사추이로 돌아와

1881 헤리티지몰을 지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오후 5시 이후 오픈하는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을 돌아보고

구룡공원을 지나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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