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구룡공원과 완차이 지역 돌아보기

yabb1204 2019. 3. 26. 22:45

4일차 날이 밝으면서 숙희씨가 음식을 못 먹어

힘들어 하기에 점심식사를 한식으로 하려고

아리랑 식당 근처 구룡공원을 찾았다.


 

공원에 들어서니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분수가 힘차게 솟아올랐고 산책로에는

다양한 꽃들이 방문객을 반겼다.






 

한편에서는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연못에서는 거북이들이 몸을 말리는지?

시원하게 솟구치는 분수를 뒤로하고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을 돌아보며 검은 목을 가진 백조를 보고

두루미 무리들을 보면서 공원을 나와 식당으로















 

12시에 문을 여는 아리랑 식당을 찾았다.

내부부터 그동안 보아온 식당과 달랐고

메뉴에는 눈에 익은 음식들이 보였다.






 

김치찌개와 황태구이를 주문하여

식사을 마치고 수정과로 마무리 했다.

식사값으로 HK$300이 넘게 나왔다.




 

식사 후 기운을 차린 숙희씨와 산책을 하면서

스타페리선착장으로 가면서 광장에 놓여 있는

판넬을 이용해서 사진도 찍어보면서 선착장으로 이동








 

센트럴행 페리를 타고 홍콩섬에 도착 피크트램 승차장으로 가니

휴일이라 트램을 타려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였다









 

포기하고 완차이 지역으로 이동하다보니

가로등이 가스등인 더들스트리트를 구경했고

황후상광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쉬다가








 

천천히 시가지를 걸으며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홍콩에서 현존하는 오래된 건물인 블루하우스를 보고

소공원에서 고구마를 사서 먹기도 하면서






 

쉬엄쉬엄 센트럴프라자를 방문하여 안내소에서

방문 목적을 묻기에 46층 전망대에 올라간다고 하니

입장을 막으며 안된다고 했다.

 

다음 목적지인 홍콩 컨벤션센터 광장으로 이동하니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고 센터를 돌아본 다음

완차이 페리 선착장에서 침사추이로 이동











 

1881 헤리티지 쇼핑몰을 지나 아리랑 식당 맞은편에

Hungry Korean이란 식당을 찾아서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으로 저렴하게 저녁을 해결했다.






 

Hungry Korean은 필리핀 사람이 운영하는 실비집으로

음식은 달고 매콤하나 짜지는 않았고 차도 강요하지 않아

남은 날 동안에 저녁은 이곳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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