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청계산 종주

yabb1204 2018. 9. 13. 19:54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하차

하오고개로 올라 국사봉으로 향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힘차게 오르노라니

칡꽃이 만개하여 향기로움이 주변에 가득하고






 

능선에 설치된 이정표 도움을 받으며

국사봉이 멀지 않음에 힘을 내서

가파른 돌길을 국사봉에 도착했다.






 

이수봉으로 가는 능선에는

소나무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서있었고

능선 길을 올라서니 이수봉이었다.




 

이수봉을 떠나 망경대로 향했다.

또 오르막길이 눈앞에 펼쳐지고

돌아가란 푯말을 무시하고 옛길로 오르니





 

난처하게 바위길이 놓여 있었고 정상에는 군부대 주둔이라

철망을 따라 돌아가다 보니 전에 지나갔던 데크를 발견하고

혈읍재를 지나 걸어가니 매봉에 도착했다.






 

돌문바위를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서

옥녀봉 가는 삼거리를 지나 가파르게 내려가니

옥녀봉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서









 

화물터미날 방향으로 하산을 계속하다보니

과천경마장이 훤히 내려다보였고

굽이굽이 돌아내려가다 삼거리에서

교통편이 좋을 것 같은 주암동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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