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하롱베이 구경

yabb1204 2018. 1. 17. 20:40

아침에 일어난 할롱만은 잔뜩 찌프린 날씨다.

그래도 눈 앞에 펼쳐진 풍광은 멋있었다.

730분 선착장으로 이동 배에 올랐다.



 

배를 타고 잔잔한 바다를 향해 나가면서

주변 섬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날씨가 맑았으면

선명하게 잘 볼텐데 하는 아쉬움만 남았다.



















두병아리가 키스하는 모습을 보며 지나가다가

물고기로 변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잠시 배에서 내려 메꽁(엄마의 자궁)섬에 하선

동굴을 지나며 종유석을 구경하면서 굴을 빠져나오니

섬으로 둘러쌓여 천지처럼 담겨져있는 호수로 착각이 들었다.














 

섬을 뒤로하고 스피드 보트를 타러 계속 이동하여

해상에 마련된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신나게

섬 주위를 돌며 달리고 달려 또 다른 선착장에 도착이다.






 

이번에는 노를 저어 운행하는 배로 갈아탔다.

007 네버다이편을 찍은 HANG LUON(항루원:원숭이섬)을 구경 차

배타고 동굴을 지나 들어가니 많은 원숭이들이 뛰어 놀았다.







 

섬을 돌아 나와 선착장에서 타고온 스피드 보트를 타고

주변 섬을 돌고 돌아 보트 선착장에 도착 본 배로 옮겨 타고는

유일하게 사람 이름이 붙여진 티톱섬에 이동 하선을 했다.




 

섬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가려고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주변을 바라 본 경관을 너무 멋이 있었다.

전망대를 내려와 배에 오르니







 

옵션사항인 씨푸드를 먹으며 출발했던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선착장에서 할롱 전통시장을 잠시 구경하고

옵션으로 인근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할롱파크로 이동 대관람차를 타고 할롱시가지 야경을 즐긴 다음














 

저녁식사로 삼겹살과 반주를 마시고 재래시장으로 이동

시장을 둘러보며 오늘 일과를 마무리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코르 돌아보기  (0) 2018.01.19
씨엠립으로  (0) 2018.01.18
베트남으로 떠나기  (0) 2018.01.17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11일차) 로텐부르크  (0) 2017.12.02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10일차) 프라하  (0) 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