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겟돈지 메데나호텔에서 1박을 하고 동이 틀 무렵
달리고 달려 보스니아 네움에 있는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또 달려서 두브로브니크 입구에서
소형차를 타고 스르지산 전망대로 올랐다.
정상에 올라 시가지를 조망하고
주변 유적지를 돌아본 다음 시가지로 내려와
점심식사를 하고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갔다.
바다에서 바라본 경관에 푹 빠져
시가지를 구경하다보니 한바퀴 돌아 선착장이었다.
선착장을 벗어나 스폰자궁 앞에서 집결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성벽투어가 시작되고
성벽길을 걸으며 주변 경관과 성을 지키던 대포와
부자카페 위를 지나면서 투어가 끝났다.
자유시간에 김여사와 주변 골목길들을 돌아본 다음
부자카페를 찾았으나 자리가 없어 포기하고
석양이 물드는 바다를 뒤로하고 시가지로 내려오니
전등불이 밝혀지고 올란도 콜룸의 야경도 빛났다.
이제 두브로브니크 시가지 야경을 뒤로하고
쉼터를 찾아 보스니아 네움으로 출발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7일차) 플리트비체, 자그레브 (0) | 2017.11.17 |
---|---|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6일차) 모스타르, 스플리트 (0) | 2017.11.16 |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4일차) 라스토케, 자다르 (0) | 2017.11.11 |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3일차) 블래드, 류블랴나 (0) | 2017.11.10 |
동유럽과 발칸반도 여행 (1 ~ 2일차) 잘츠캄머굿, 할슈타트 (0) | 2017.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