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5코스 (사당역 ~ 석수역)

양재시민의 숲 사무실을 찾아

둘레길 지도와 스탬프 날인 수첩을 가져왔다.

  

  

1일차

현철이와 사당역에서 만나 5코스를 걷는다.

관음사 입구에 있는 관악산 코스 1 스탬프를 찍고

관음사를 방문 사찰을 돌아보았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 경관도 돌아보면서

걸으니 낙성대에 도착했다.

  

  

낙성대 안국문으로 올라 강감찬장군 사당을 방문하고

나오니 작은 도서관이 우릴 반긴다.

  

  

도서관을 뒤로 하고 길을 건너

주변을 살피며 걷다보니 서울대 입구를 지나

관악산공원 입구에 도착 5-1 구간을 마무리했다.

 

 

5일차

    

현철이와 사당역에서 만나 관악산공원 입구로 향했다.

관악산 5-2 코스 시작점을 지나니

관악산 오르는 길옆에 시화전을 개최했다.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악산을 찾고 있었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장승길을 오르는데

조그만 새가 나를 반기듯 내 옆에 날아와 앉는다.

  

  

힘겹게 계단을 올라 바위 위에 앉아

관악산 정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다.

  

  

휴식을 끝내고 나무 향에 취해 길을 걷다가

삼성산 보덕사에 잠시 들러보고

잣나무가 우거진 사색의 공간에서 커피를 마셨다.

  

  

또 걷다가 삼성산성지에 도착 주변을 둘러보고

길을 걸으니 호암사가 있어 경내를 돌아본 다음

목적지인 석수역으로 출발 ~ ~

  

  

호암늘솔길과 나란히 걷는 둘레길을 지나

신선길을 걸으며 발아래 펼쳐진 금천구 일원을 뒤로 하며

걷다보니 때죽나무 연리지도 만나고 비도 만났다.

  

  

산길을 벗어날 즈음에는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서둘러 관악산 코스 3번째 스템프를 찍으며

서울둘레길 5-2 구간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