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에서 문자가 왔다.
출항 1시간 30분 전까지 도착해달라고~~
숙소에서 가볍게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완도 연안여객선 터미널로 향했다.
평일 10시에 출발하는 블루나래호에 승선하기 위해서
예매한 티켓을 찾아 차를 화물칸에 싣는데
차량 확인하는 사람이 짐을 많이 실었다고 투털거린다.
그래서 어쩌라고 ~~ (속으로)
차를 적재하고 다시 여객터미날로 돌아와서
승선을 알릴 때까지 대합실에서 기다렸다.
9시 30분이 되니 승선하라고 알린다.
10시에 배는 떠나고 의자에 앉아서
TV를 시청하다보니 12시 쯤 제주항에 도착했다.
제주에 도착해서 우리가 살 집으로 go go~~
아파트에 도착하니 엉망이다.
처음으로 입주하는 거라 청소가 안되어있어 많이 지저분하다.
우선 짐을 옮겨 놓기 전에 점심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이사하는 날은 자장면 먹는다 하니 자장면 두그릇을 시키고
이삿짐을 올리기 시작했다. 3시가 되니 자장면 도착이요~~
점심을 해결하고 이삿짐을 올리고 부분 청소를 마치니
어느덧 9시를 향해 질주 중이었다.
저녁식사와 필요 물품 구입을 위해서 근처 이마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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