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에서 집 구하기

yabb1204 2015. 12. 15. 15:20

2016년 1년 간 제주에서 살아 보려고

신·구간 1달 전에 맞춰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참을 졸다보니 한라산 봉우리가 구름에 둘러 쌓였다.

제주공항에 도착 차를 타고 점심으로 죽을 먹으려고 죽집으로 향했다.

 

죽집 주변에서 교차로나 오일장 신문을 구하려니 없다.

전화하니 오후에는 구하기 어렵단다.

식사 후 사전 입수한 자료에 따라 대정읍으로 향했다.

 

신축 중인 빌라를 구경하였으나 별로다.

주변 부동산에 연락하여 다가구 주택도 돌아 봤으나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너무 여건이 안좋다.

 

서귀포 시가지 쪽으로 이동하다가 LH 혁신도시 2단지에 도착하여

29평 아파트를 구경하고 년세로 1000 - 1000만원으로 계약했다.

집을 구하고 나서 편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쳤다.

 

다음날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았다.

서귀포시는 아직도 따뜻한 가을이다.

새섬, 외돌개, 황우지 선녀탕과 동굴 등을 돌아보았다.

 

오후에는 쇠소깍을 돌아보는데 날씨가 점점 어두워진다.

쇠소깍을 돌아보고 나서 서귀포매일시장에서

저녁식사를 끝내고 숙소를 잡았다.

연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보고 일정을 조정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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