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 오후에 비가 내린다하니 상점 방문을 미루고
우리들이 찾은 곳은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우릴 태운 버스는 여기까지 걸어서 공원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에 들어서니 강택민 등 꽤 유명한 인사들이 방문하며
한소리 한 글귀들을 새겨서 전시하고 있었다.
가로수 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린아이가 유모차에서 신이 나서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버스를 타고 삭도 정차장에 도착해 케이블카를 타러 오르던 중
벽에 전시된 사진 속에 고이낙훈 선생의 사진있어 찰칵
케이블카에 몸을 싣고 절경을 즐기며 올라가 내린 다음
걸어서 오지봉이 있는 황석채 풍경구에 도착하여
주변에 산재한 풍경들을 돌아봤다.
육기각과 적성대에 올라 절경을 보고 집결지로 내려오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이다. 비가 내린다. 비가 ~~
비를 맞으며 하산하여 양가계를 향하여 또 버스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