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마니산

yabb1204 2014. 10. 6. 02:40

10월 산행지인 마니산을 가기 위하여

김포공항 국내선 10번 정류장에서

9시 25분 출발 강화행 60-5 번 버스를 탔다.

 

아마도 30분 이내 승차 시에는 환승이 되는 모양이다.

11시경 마니산 입구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했다.

 

국립공원이 아니어서 1인당 2000원 입장료를 받는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이곳에서 개천축제가 있나보다.

 

등산이 목적이다 보니 주변 행사는 무시하고 산행을 했다.

단군로로해서 첨성단에 올라가기로 했다.

 

오르다보니 계단이 아주 없지는 않다.

능선에 오르니 바다가 보인다.

날씨도 좋고 바다도 보이고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첨성단아래 있는 372계단은 만만치 않았다.

계단을 오르니 첨성단이 머리 위로 보였다.

첨성단을 보호하기 위하여 계절별 개방시간이 있다.

 

첨성단을 지나 마니산 정상에 올라 기록을 남기고

주변을 둘러본 다음 함허동천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하산하는 길에 참성단 중수비가 새겨진 바위와

임릉구간을 지나 함허동천 야영장으로 내려와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에 한번 다니는 1번 버스를

40여분 기다려 타고

 

50분 동안 강화도 지역 반은 구경하면서

더미리 장어마을에 도착하여 선창 장어구이 집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강화터미널에서 7시 40분 버스를 타고

성남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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