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들과 잠원한강공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가다보니
태평동 탄천 변에 유채꽃이 피어 있었고
한쪽에는 보리와 밀 이삭이 자라고 있었다.
잠원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다
시장하여 마트에 가봤더니
라면을 끓여서 팔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었다.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니
강변에는 그늘막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강변에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그늘막을 잘못 치고 있는 사람이 있어
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도움을 줬다.
친구들과 즐거운 휴일을 보내다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