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41코스 (구시포 해변 ⟹ 심원면사무소)

구시포 해변 ⟹ 고창전력시험센터

⟹ 동호해수욕장 ⟹ 고창컨트리클럽

⟹ 서해안 바람공원 ⟹ 계명산

⟹ 람사르 고창 갯벌 센터

⟹ 심원면사무소 (19.7Km)

 

구시포 해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고창해안도로를 따라 걸었다

구시포항을 뒤로 하고

고창전력시험센터 입구를 지나

명사십리로를 걸었으며

창호어촌체험장과

창호갯벌체험장을 지나서

해리면으로 진입하여서도

명사십리로를 걸었다.

동호해수욕장을 향해 걸었으며

동호해수욕장을 지나서

해송 산책로를 걷기도 하면서

동호해변을 벗어나

풍랑을 관장하는 여신들에게

안전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는

영신당을 찾아 올라갔으나

이름 모를 공사로 인하여

진입로가 없어졌기 때문에

흙더미를 오르내리며 숨겨져 있는

영신당을 힘겹게 찾을 수 있었다.

영신당을 둘러보고

흙더미를 내려와

구동호1길을 걷다가

붉게 핀 홍매화를 보았으며

동호항을 지나 해넘이마을인

구동호 마을을 뒤로 했다.

동호교차로에서

선운산을 향해 걸었고

고창컨트리클럽을 지나

해안 산책로로 진입했고

대죽도와 소죽도를 보면서

갯벌 탐방로를 걸었다.

태풍이나 조류에 의해서 모래와 자갈이

이동하며 만들어지는 독특한 퇴적지형인

쉐니어(Chenier) 지형을 지났고

해송 사이

산책로를 걸었으며

고창 갯벌을 지나고

계명산(雞鳴山)에 올라

지나온 서해안 바람공원과

걸어가야 할 곳을 보았다.

만돌2길을 걸으며

람사르 고창 갯벌 센터로 향했으며

염전지대를 지나고

고창갯벌식물원을 지나서

람사르 고창 갯벌 센터을 지났다.

논과 밭을 지나고

마산길을 걸으며

마을 안길을 벗어나서

도로변 심원로를 걸어서

심원면사무소에 도착하며

새벽부터 걷던 걸음을 멈췄다.